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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록>시즌2, 친구는 한놈이 아니다(출연진,줄거리,공개일정보)

오늘의 영화

by 채플린과코엔 2023. 6. 2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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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펭귄극장입니다!


줄거리와 기본정보

정체불명의 협박범 ‘친구’로 인해 살인용의자로 몰렸던 30년 차 강력계 형사 김택록. 누명을 벗은 1년 반 후, 택록은 여성청소년계로 전출된다. 

여청계에 적응하기 바쁜 와중에 금오시에서 의문의 폭발 사건이 발생한다. 택록은 이 사건이 사고가 아닌 살인 사건임을 알아채고 진범을 쫓기 시작한다. 하지만 범인을 쫓을수록 수사는 점점 미궁에 빠지고, 택록은 사건 뒤에 배후가 있음을 직감한다. 
 
<형사록>의 새로운 이야기 <형사록> 시즌2 1화가 7월 5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형사록 시즌2
Shadow Detective Season2
감독 한동화
극본 손정우, 황설헌
출연 이성민, 경수진, 이학주, 정진영, 김신록 외
플랫폼 디즈니+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공개회차 8부작
공개 2023년 7월 5일

더 거대해진 음모와 추격

2022년 가을 공개된 <형사록>은 의문의 전화로 살인용의자가 된 30년차 베테랑 형사 김택록이 협박범 '친구'를 추격하는 범죄스릴러다. 몰입감 높은 스토리와 이성민을 비롯한 배우들의 열연으로 공개 당시 화제를 모았다. 충격적인 결말로 마무리된 <형사록>이 시즌1보다 더 강력한 라인업과 이야기로 돌아온다.

<형사록> 시즌2는 택록 앞에 닥친 더욱 거대해진 사건과 그를 다시금 옥죄는 최후의 적을 쫓는 미스터리한 추격을 그린다. 의문의 폭발사고를 수사하며 친구가 한 놈이 아님을 직감한 택록은 더 이상 한 명의 적만 쫓는 것이 아닌 확장된 판에 뛰어든다.
 
여기에  연일 택록과 트러블이 생기는 여청계 신임 팀장 연주현, 위기에 처한 듯한 한형사, 도지사를 노리는 금오시 국회의원 이영호가 택록의 의심과 혼란을 가중시킨다. 
 
또한 지난 시즌의 서서장을 대신해 새롭게 금오서 신임 서장으로 취임하는 백성일, 경찰계의 전설 최도형을 비롯한 새로운 인물들이 대거 등장해 긴장의 밀도를 높인다. 

강력한 의심을 불러일으키는 다채로운 인물들의 등장과 이 속에서 숨겨진 적과 그 배후를 반드시 찾아내야만 하는 택록의 대립이 <형사록> 시즌2의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빈틈없는 열연, 시즌1의 주역들

믿고 보는 배우 이성민이 김택록으로 다시 한번 독보적인 열연을 펼친다. 

1년 6개월의 휴직을 마치고 돌아온 형사 택록은 여청계로 복귀한다. 확연히 달라진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사건과 인물을 맞게 되는 택록은 지난 시즌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인다. '무사히 퇴직'만이 꿈이었던 그가 달라진 것. 또한 지난 시즌에서 협박범 친구가 누구인지를 쫓았다면 이번 시즌에선 친구의 배후까지 밝히려는 택록의 활약이 이어진다. 
 
택록의 든든한 후배로 활약했던 성아와 경찬 역의 경수진, 이학주도 시즌1에 이어 출연한다. 성아와 경찬은 친구 사건 이후 더욱 단단해진 강력계 형사로 등장, 택록과 일련의 사건을 겪는다.
 
경수진은 강력계 에이스 이성아로 돌아온다. 흉악 범죄도 척척 해결하는 것은 물론 사건을 끝까지 쫓는 집념의 소유자 성아는 시즌2 시작과 동시에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이한다. 

시즌1에서 열정가득한 신입형사(였던) 손경찬 역의 이학주는 시즌2에서 180도 다른 면모를 선보인다. 시즌1에서 경찬은 서툰 것이 더 많은 새내기면서도 어딘가 비밀스러운 모습으로 작품 내내 긴장감을 높였던 인물. 그러나 택록과 성아의 든든한 파트너로 완벽하게 자리매김한 후 이번 시즌에서 완전히 달라진 프로 형사로서의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강력계 시절부터 택록과 도저히 가까워질 수 없던 동료 형사 한기용 역의 김민재는 시즌2에서 새로운 강력계 팀장으로 승진해 등장한다. 성아와 경찬의 상사가 되어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에 사사건건 태클을 걸어 궁금증과 긴장감을 동시에 안겨준다. 
 

빈틈없는 열연, 뉴 페이스

시즌2를 통해 새롭게 합류하는 배우들도 무게감과 존재감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명품 배우 정진영이 경찰계의 전설, 형사 최도형 역으로 등장한다. 최도형은 연쇄살인사건 해결 후 국민의 존경을 받는 경찰로 은퇴 후 고향 금오시에 복지재단을 설립한다. 유명세를 얻었으나 누구보다 피해자를 생각하며 진정한 경찰의 모습을 이어간다. 

재벌집 고명딸 김신록은 금오서 여청계 팀장 연주현을 연기한다. 연주현은 한치의 빈틈도 허용치 않는 날카롭고 냉철한 인물. 원칙과 절차를 중요시해 자기 방식대로 형사 생활을 하는 택록과 사사건건 부딪친다. 김신록은 이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액션 연기에 도전해,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거친 면모를 새롭게 선보인다.
 
여기에 금오시의 새로운 세력으로 국회의원과 신임 경찰서장이 등장해 택록에게 위기를 안기며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 

금오시 삼선 국회의원 이영호 역은 관록의 배우 주진모가 연기한다. 금오시의 일꾼인 양 캠페인을 펼치지만 권력을 향한 욕망으로 가득찬 인물. 차기 도지사를 노리고 있다. 

신임 금오서 서장 백성일은 신뢰감 가득한 배우 정해균이 맡았다. 금오서를 청렴결백한 이미지로 바꾸겠다는 포부와 함께 쇄신을 이끄는 인물이다. 부임과 동시에 택록을 여청계로 발령내 그 의중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빈틈없는 열연, 씬 스틸러

지난 시즌에서 시선을 사로잡았던 감초 조연 고규필, 김재범, 현봉식도 시즌2로 돌아온다. 이들은 택록의 지원군으로 개성 넘치는 매력을 선보이며 활력을 불어넣는다. 
 
시즌1 고시원 공총무가 공순경으로 돌아온다. <범죄도시3>의 초롱이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고규필이 사랑스러운 공하늘 역을 연기한다. 공총무 시절 택록과 특별한 케미를 선보인 바 있는 하늘은 고시에 합격, 신입 순경이 되어 여청계로 발령받는다. 택록과 하늘의, 지난 시즌보다 더 끈끈한 케미를 기대해도 좋을 듯.

택록에게 복수심을 불태워 친구로 의심을 받기도 한 양기태 역의 김재범 역시 다시 등장한다. 공총무의 취업 성공으로 공석이 된 고시원의 새로운 총무가 된 것. 기태는 개과천선을 다짐하며 택록의 조력자로 일당백 활약한다.
 
택록의 숨은 조력자 업자 역의 현봉식도 시즌2에서 활약을 이어간다. 시즌1에서 사건의 실마리를 택록과 함께 풀어가며 만능캐로서의 모습을 보여준 그는 더 커진 스케일 속 배후를 찾기 위해 위험을 무릅쓴다. 이번 시즌에선 직접 사건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며 적극적으로 택록에게 힘을 보탠다. 


지난 시즌보다 더욱 거대한 이야기,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선보일 <형사록> 시즌2 1화는 7월 5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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