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메가로돈2> 바다 괴수VS강철 다이버(출연진, 개봉정보,메가로돈 뜻)

안녕하세요, 펭귄극장입니다!

---

기본정보

메가로돈2 Meg2: The Trench
감독	벤 휘틀러
출연	제이슨 스타뎀, 오경 외
러닝타임	115분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개봉	2023년 8월 15일

---

줄거리

세계에서 가장 깊은 마리아나 해구에서 이상한 생명체의 움직임이 감지됩니다.

실체 파악을 위해 심해 탐사팀이 꾸려지고 다이버 조나스(제이슨 스타뎀)가 합류해요. 조나스는 지구의 역사에서 가장 거대한 최상위 포식자 '메가로돈'과 목숨 건 사투 끝에 살아남은 강철 다이버입니다. 

탐사 중 예기치 못한 사고로 해저 7,620m에 고립되는 해양연구소 팀원들과 조나스.

그들 앞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 메가로돈. 그런데 이번엔 한 놈이 아닙니다. 

메가로돈 무리에 더해 거대한 촉수로 모든 것을 휘감아버리는 대왕 문어 '메가 옥토퍼스', 육지와 바다를 넘나드는 육식 공룡 스내퍼까지!

메가로돈2 포스터

온갖 고대 생물들의 무자비한 공격은 계속되고, 조나스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다시 한번 맨몸으로 메가로돈과의 맞대결에 나섭니다. 

 

메가로돈(Otodus megalodon)은 2300만 년 전~360만 년 전까지 생존한 육식성 상어예요. 지구 역사상 가장 거대한 어류로 바다 생태계의 최상위 포식자였어요. 몸길이는 15~20m, 가장 큰 이빨은 18.8cm, 아래턱 이빨의 개수는 292개에 달하는 고대 바다를 누볐던 괴물 상어입니다.

---

바다 괴수에 맞선 해양 액션

영화 <메가로돈2>는 세계에서 가장 깊은 마리아나 해구, 역사상 가장 거대하고 무자비한 포식자 메가로돈과 돌아온 강철 다이버 조나스(제이슨 스타뎀)가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예요. 

메가로돈은 공룡 최고의 포식자 티라노사우루스를 단숨에 먹어치우는 잔혹한 바다의 최상위 포식자예요.

 

마리아나 해구에서 이상한 움직임이 감지되자 전직 해군 캡틴이자 심해 전문 다이버 조나스가 다시 부름을 받게 됩니다.

평화로운 휴양지를 핏빛으로 물들이는 바다 괴수들에 맞서 조나스는 목숨 건 사투를 벌입니다 

작살을 손에 쥔 채 제트스키를 타고 메가로돈을 유인하고, 화려한 수중 액션을 선보이는 제이슨 스타뎀은 영국의 다이빙 국가대표 선수였다고 해요. 수중 액션의 퀄리티는 세계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배우임은 확실하네요.

 

메가로돈 1편과 비교하면!

<메가로돈(The Meg.)> 1편은 2018년 개봉했어요. 

메가로돈1, 메가로돈2 포스터

등장인물

제이슨 스타뎀이 연기한 조나스는 1편에 이어 2편에서도 활약합니다. 또한 조나스의 조력자인 퇴역 군인이자 해양연구소 직원 맥(클리프 커티스)과 무인로봇 오퍼레이터 디제이(페이지 케네디)도 다시 등장해 조나스와 힘을 합해요. 또 전편의 수인(리빙빙)의 딸 메이잉(채서아)이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해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메가로돈을 길들일 수 있다고 믿는 해양연구소 소장이자 메이잉의 삼촌 지우밍 역은 중국 배우 오경이 새롭게 합류했어요.

 

업그레이드된 괴수 라인업

전편의 괴수는 18m 수컷 메가로돈, 27m, 100톤 메가로돈, 잠수정을 공격한 대왕오징어가 활약을 펼쳤죠.

이번에는 더 많은 괴수들이 등장합니다.

아직 새끼일 때 해양연구소에 포획되었던 '하이치'를 포함한 총 세 마리의 메가로돈이 무리 지어 다니며 거침없는 공격을 가합니다. 

여기에 거대한 촉수를 휘젓는 대왕문어 '메가 옥토퍼스', 날카로운 이빨로 무자비한 공격을 일삼는 육식 공룡 '스내퍼'가 등장해 스펙터클 하고 긴장감 넘치는 액션을 선보입니다.

 

신비로운 심해까지 다채로운 배경

전편의 장소는 마리아나 해구가 중심이었어요. 이번 편은 더욱 다채로운 장소를 배경으로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해요.

해저 7,620m의 암흑이 서서히 걷히며 드러나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생명체, 여유로운 피서지 펀 아일랜드의 바닷가까지 눈을 시원하게 해 줍니다. 미지의 세계와 순식간에 피로 물드는 에메랄드빛 바다까지 다양한 바다의 공간을 보는 시원한 재미가 있습니다. 

 

제이슨 스타뎀

제이슨 스타뎀은 영국 다이빙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로 10여 년을 활약하다 1996년 스포츠 모델 에이전시에 캐스팅되었어요.

1998년 드디어, 가이 리치 감독을 만나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스>로 본격적인 연기를 시작했습니다.(감독, 배우, 영화 자체가 모두 너무 신선했고 훌륭했고 재미있었죠!) 그 후 <스내치>, <캐시트럭>, <리볼버>, <스파이 코드명 포춘>(2023년 개봉예정)까지 가이 리치 감독의 페르소나로 사랑받고 있고요.

또한 영화 <더원>에서 만난 이연걸의 영향으로 무술을 배우며 액션 배우로 거듭났어요. <트랜스포터> 시리즈, <이탈리안 잡>, <익스펜더블> 시리즈, <분노의 질주>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세계적인 배우로 성장했습니다. 

 

탁월한 운동 신경을 가진 제이슨 스타뎀은 메가로돈과 압도적 체급 차이에도 밀리지 않는 액션 스타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수준급의 수중 액션은 당연하고요.

 

---

해양 액션은 역시 밀수

영화<밀수>위험하고 짜릿한, 일확천금을 노리는 자들(출연진,등장인물정보 ft.밀수뜻,영어제목)

액션이 거의 초능력급, 초능력자는 역시 무빙

디즈니<무빙>드라마, 휴머니즘 가득한 초능력 액션히어로들(무빙 뜻,등장인물,출연진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