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수호자 제다이에 맞서는 어둠의 포스 태동을 그린 스타워즈 새 시리즈 애콜라이트(The Acolyte)의 뜻, 출연진, 시대 배경, 장르 등의 드라마 정보입니다.
제다이 기사단의 황금기라 불리는 고 공화국 시대(High Republic Era) 말기.
평화를 수호하는 제다이들이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고 곧 연쇄살인사건으로 이어진다.
제다이 마스터 솔(이정재)은 동료들과 연쇄살인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하고, 과거 그의 제자였던 메이(아만들라 스텐버그)가 살인사건과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공화국 시대의 황금기를 뒤엎을 어둠과 보이지 않는 적들의 침입으로 가려졌던 진실이 점차 밝혀지기 시작한다.
애콜라이트 THE ACOLYTE | |
감독 | 레슬리 헤드랜드 |
출연 | 아만들라 스텐버그, 이정재, 매니 자신토, 다프네 킨, 조디 터너 스미스, 레베카 헤더슨 |
OTT | 디즈니+ |
총회차 | 8부작 |
공개 | 2024년 6월 5일 |
디즈니+의 <애콜라이트>는 루카스 필름이 제작한 <스타워즈>의 새로운 TV 시리즈예요.
시대 배경은 기존 시리즈에서 한 번도 다룬 적 없는 고 공화국 시대예요.
포스의 어두운 면(다크사이드 포스)이 아직 대두되기 전, 제다이들의 황금기가 불리던 시대로, 기존 작품과 연계하면 <스타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스타워즈>의 내용/시간상 첫 번째 영화)으로부터 100년 전입니다.
이 시대를 배경으로 제다이 연쇄살인사건을 통해 숨겨진 비밀과 어둠의 세력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데요. 다시 말하면 <스타워즈>의 핵심 라인인 '다크사이드 포스'의 시작을 본격적으로 보여주는 시리즈입니다.
다크사이드 이야기를 담아낸 장르는 미스터리 스릴러예요. 지금껏 본 적 없는 시대, 장르 그리고 새로운 캐릭터들로 인해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평화는 거짓이며 오직 멸망만이 있을 뿐이다.(Peace is a lie, there is only passion.)
제다이 기사단의 영원한 적, 시스 기사단의 강령 중 하나예요.
제다이가 스타워즈 세계관의 라이트 포스(긍정적인 면, 밝은 면)이라면 시스는 다크 포스(어두운 면)이죠.
스타워즈의 절대악으로 여겨지는 시스 기사단에도 제다이 기사단처럼 계급이 있는데요. 다스베이더의 '다스(darth)', 이번 시리즈의 제목인 ‘애콜라이트’가 모두 계급의 명칭이에요.
'애콜라이트(Acolyte)'는 시스 기사단의 최하위 계급, 시스 생도를 뜻하는 말이에요. 정식 시스가 되기 위한 시작점이죠. 드라마의 제목은 그래서 '다크사이드 포스의 시작'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어요.
+ 애콜라이트는 시스 아카데미에서 단체로 교육을 받는데요. 정식 시스로 승급하지 못하면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 시스의 계급은 애콜라이트 위로 Apprentice, Lord, Darth가 있어요.
메이는 과거 제다이 마스터 솔의 제자였지만 지금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인물이 되었어요. 모든 사건의 중심인물입니다.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에서 루 역할로 주목받은 아만들라 스텐버그가 메이 역을 맡았어요. 흑인혼혈인 아만들라 스텐버그는 충실한 필모로 배우로서 성장 중인 한편 인종과 여성 인권에 목소리를 내는 청년이자, 가수로 다재다능함을 뽐내는 인물이에요.
솔은 책임감이 강하고 무술실력이 뛰어난 제다이 마스터로 평화를 가장 중요한 가치고 여기는 인물이에요.
<스타워즈> 시리즈 속에서 광선검을 든 한국 배우를 보는 날이 올 거라고 생각한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오징어 게임>으로 세계적인 배우 반열에 오른 이정재가 솔을 연기합니다. 에미상 수상도 놀라웠는데 제다이라니, 격세지감입니다:)
<퍼펙트 스트레인저스>의 매니 자신토(키미 역),
<히스 다크 마테리엉>, <로건>의 다프네 킨(제키 론 역),
드라마 <애나 만들기>의 레베카 헨더슨(버네스트라 로 역),
<러시아 인형처럼>의 찰리 버넷(요드 판다르 역),
<매트릭스>의 캐리 앤 모스(인다라 역),
<1917>, <더 킹: 헨리 5세>의 딘-찰스 채프먼이 출연합니다.
디즈니+ 스타워즈 시리즈, 만달로리안
디즈니+ 스타워즈 시리즈, 아소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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