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수같은 내 로봇 영화정보: 킬링 타임 로맨틱코미디(출연진)

티격태격하는 인간 커플이 사랑에 빠져 도주한 복제 로봇 커플을 찾아다니는 로맨틱 코미디 웬수같은 내 로봇 영화정보입니다. 

안녕하세요, 펭귄극장입니다!

줄거리와 기본정보

인간과 똑같은 모습의 복제로봇 생산이 가능한 2032년. 
복제로봇은 불법이지만 캐머런 그룹의 혼외자이자 바람둥이 찰스(잭 화이트홀)는 복제로봇 C2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여자를 꼬신다. 본인은 넘어온 여자와의 잠자리만 즐기면 그 뿐.

그러던 어느 날 찰스의 눈에 띈 여인, 일레인(쉐일린 우들리). 
잠자리가 약속된 밤, 일레인은 복제로봇 E2를 보낸다. 사실 일레인은 남자의 돈을 노린 꽃뱀이었던 것.
 
그러나 주소가 엇갈리며 각자의 복제로봇들이 만나게 되고 서로 사랑하게 된 그들(?)은 자유를 찾아 도주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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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수같은 내 로봇 Robots
감독	캐스퍼 크리스틴슨, 안소니 하인즈
출연	쉐일린 우들리, 잭 화이트홀
러닝타임	93분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공개	2024년 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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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로봇 로맨틱코미디 

가까운 미래, 나와 똑같은 모습의 복제로봇이 있다면 어떻게 사용할까요?
영화 <웬수같은 내 로봇>은 '사랑'의 피곤한 과정을 대신하는 데 복제로봇을 활용하며 장르를 로맨틱 코미디로 완성해요. 

주인공 중 사람인 바람둥이 남자와 꽃뱀 여자는 각자 꼬시는 과정과 돈을 뜯어낼 결정적 잠자리에 자신들의 복제 로봇을 내보내요. 복제로봇은 불법이라 조심해야 하는 것 이외에 두 사람은 로봇의 사용이 아주 만족스럽죠.
 

사람 커플 VS 로봇 커플  

두 사람의 목적에 이용된 두 복제 로봇은 서로 깊은 사랑에 빠지고 말아요. 게다가 복제로봇이기 때문에 주인인 사람들의 삶의 패턴을 모두 알고 있죠. 두 로봇은 겉보기엔 사랑에 빠진 두 사람으로 보일 뿐입니다.

복제 로봇들의 도주는 두 사람을 큰 위기에 빠트립니다. 복제로봇 사용이 발각돼 평생 감옥에서 썩거나 본인들인 척하는 로봇들에 밀려 존재를 숨기고 살아야 할지도 모르게 됩니다. 로봇들과 달리 두 사람은 서로를 원망하고 불신하고 못마땅해해요. 
 
한 명의 배우가 인간과 로봇을 동시에 연기함으로써 만들어내는 재미와 같은 외형의 두 커플이 서로 상반된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 케미가 제법 즐거움을 줍니다. 
 
<웬수같은 내 로봇>의 연출은 코미디 장르의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했던 안토니 하인즈(<보랏>)와 캐스퍼 크리스틴슨(<Klown> 시리즈)이 맡았어요.
 

등장인물/출연진

에일린, E2/쉐일린 우들리

사랑보다는 명품과 돈이 좋은 에일린은 남자들을 꼬셔 돈을 버는 일명 꽃뱀이에요.
E2는 일레인의 불법 복제 로봇으로 남자와의 잠자리만 일레인을 대신해 오다 C2를 만나 진짜 사랑에 눈을 뜹니다. 

<다이버전트>, <안녕, 헤이즐>의 헤이즐 역으로 인기를 얻은 쉐일린 우들리가 에일린 역을 맡았어요. 최근작으로 <더 라스트 레터>, <덤 머니>, <페라리> 등이 있습니다.
 

찰스, C2/잭 화이트홀

사랑보다는 여자 또는 여자와의 잠자리에만 관심이 있는 찰스는 그저 바람둥이예요.
C2는 찰스의 불법 복제 로봇으로 여자와의 데이트만 찰스를 대신해 오다 E2를 만나 진짜 사랑에 눈을 뜹니다. 

스탠드업 코미디로 유명한 영국의 코미디언이자 배우인 잭 화이트홀이 찰스 역을 맡았어요. <정글 크루즈>, <박물관이 살아있다: 돌아온 카문라> 등에 출연한 배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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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수같은 내 로봇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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