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국왕이자 시대의 상징으로 남은 엘리자베스 2세의 생애를 그린 다큐멘터리 퀸 엘리자베스 영화정보입니다.
70년 214일.
25세에 여왕의 자리에 올라 영국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 재위한 국왕 엘리자베스 2세의 생애를 담은 다큐멘터리.
퀸 엘리자베스 Elizabeth: A Portrait in Part(s) | |
감독 | 로저 미첼 |
출연 | 엘리자베스 여왕 |
러닝타임 | 90분 |
관람등급 | 전체 관람가 |
개봉 | 2024년 6월 12일 |
영화 <퀸 엘리자베스>는 영국의 여왕이자 시대의 상징으로 남은 엘리자베스의 생애를 다룬 다큐멘터리예요.
영화는 1952년 2월 6일부터 2022년 9월 8일까지, 70년간 이어진 왕실 생활 속 여왕의 다양한 면모를 생생하게 조명합니다.
화려하게 수놓은 드레스와 보라색 왕관을 쓰고 대관식에 참석한 그의 모습은 왕실의 위엄을 그대로 드러내죠.
제2차 세계대전 시기 자원 입대해 트럭을 몰거나 총을 들어 조준 자세를 취하는 젊은 시절의 모습은 국민과 동등한 입장으로 모든 일에 임하고자 했던 소탈한 면모를 보여줍니다.
또 아이들과 공원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모습은 여왕의 삶 이면에 평범한 가정의 어머니로 존재했던 그를 온전히 포착해요.
영화의 연출은 <노팅 힐>의 로저 미첼 감독이 맡았는데요. <퀸 엘리자베스>는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시선과 뛰어난 유머 감각을 자랑하는 감독의 성향이 그대로 묻어납니다.
로저 미첼 감독은 엘리자베스 여왕의 생애와 그를 둘러싼 영국 왕실의 명암을 유쾌하게 조명해 보는 내내 밝고 경쾌한 기분을 느끼게 합니다.
오랜 기간 왕위를 지킨 여왕에게는 역사적이고 특별하며 재미있는 만남의 순간들 역시 많을 수밖에 없겠죠.
영화 시상식에서 만나 웃으며 인사를 나누는 마를린 먼로, 런던 올림픽 개막식에서 <007> 시리즈의 다니엘 크레이그와 함께 한 퍼포먼스.
여왕이라는 직위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모습으로 국민과 소통하고자 했던 그의 모습을 상징하는 만남들이죠.
그뿐일까요? 여왕의 존재감은 다른 세기의 만남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영국 윈스턴 처칠 전 총리,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전 총리, 비틀즈 폴 매카트니, 이건희 전 삼성 회장까지 세계 유명 인사들과 함께한 여왕의 시간들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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