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미 영화정보: 미스터리로 그려낸 청춘의 불안(출연진,개봉관,GV)

아버지의 시골집에서 재회한 이복 남매가 겪는 미스터리한 일을 통해 청춘의 불안을 그려내는 영화 아가미 정보입니다. 

안녕하세요, 펭귄극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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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와 기본정보

부모님의 재혼으로 이복 남매가 된 승원과 가현.
 
새로운 가정에 적응하지 못한 승원은 성인이 되자마자 배우의 꿈을 이유로 집을 나와 극단에서 살고 있다. 7년간 집과 연락 없이 지내던 승원은 아버지의 부고를 듣고 어떤 이유에서인지 극단을 그만둔다. 그 길로 집으로 돌아간 승원은 TV조차 잘 나오지 않는 집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이복 남매 가현이 갑작스레 집으로 찾아온다. 가현은 미래를 위해 노량진으로 가겠다며 승원에게 새엄마의 집으로 들어와 살 것을 제안한다. 
 
가현의 말이 머릿속에 맴도는 승원. 그리고 가현의 등장과 함께 승원 주변에서 이상한 일들이 벌어진다. 옛집에 다른 무언가가 존재하고 있는 것처럼 느끼는 승원은 점점 불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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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미 The Way Fish Breathe
감독	유승원
출연	유승원, 정가현
러닝타임	77분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개봉	2024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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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로 그려낸 청춘의 불안 

영화 <아가미>는 이복 남매가 아버지의 부고 이후 아버지가 남긴 시골집에서 재회하며 겪는 미스터리한 사건들 담은 작품이에요. 

꿈을 핑계로 방황하는 승원과 현실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가현은 오랜 시간 비어있던 시골집에서 잠시 함께 지내게 되는데요. 집을 중심으로 두 사람 주변에선 여러 가지 의문스러운 일들이 발생합니다. 
 
이 사건들을 통해 영화는 평범한 청년들이 겪는 보편적인 불안과 갈등에 대해 이야기해요.

제목 '아가미'는 사전적으로 '물속에 사는 동물, 어류의 호흡기관'인데요.
감독은 청년들이 겪는 불안이 물속에서 숨을 참는 것 같아 청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아가미라 생각해 제목으로 지었다고 해요. 
 

감독&출연진

영화의 연출과 주인공 승원 역을 함께 맡은 이는 신인 감독 유승원이에요.

유승원 감독은 경성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부산을 연고로 예술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어요. 부산 지역 창작자들과 전시 기획팀을 만들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연극 <양팔저울> 예술감독, 단편영화 <선택>, <백신대란> 등에 출연했어요. 본인의 단편소설 [물 밖으로]를 영화화 한 작품이 바로 <아가미>예요.

승원의 이복남매 가현 역은 유승원 감독과 함께 부산에서 오랫동안 활동 중인 배우 정가현이 맡았어요. 
 

개봉관 & GV 정보

개봉 1주 차 상영관은 다음과 같아요.

 관객과의 대화(GV)도 활발히 진행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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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미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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