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론 서바이버: 아이 엠 리벤지> 잔인한 복수, 잔혹한 액션(예고편,줄거리정보)

연쇄살인마 집단에 납치됐다 탈출한 주인공이 특별한 신체적 능력으로 피의 복수를 단행하는 잔혹한 액션 <론 서바이버: 아이 엠 리벤지> 영화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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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펭귄극장입니다!

줄거리와 기본정보

에린은 사귄지 얼마 되지 않은 남자친구의 고향인 시골 마을로 여행을 떠난다. 
그곳에서 여행 온 커플들을 만난 에린은 이들 사이의 공통점을 발견한다. 
바로 일가친척이 없는 외로운 사람들이라는 것. 그건 에린도 마찬가지.
그 순간 에린의 남자친구와 마을 사람들이 이들을 공격하고 감금한다.

이 시골 마을 사람들의 정체는 인간의 피를 마시면 초자연적인 힘을 얻는다고 믿는 사이비 살인마 집단이었던 것.
에린의 남자친구를 포함한 이들은 가족이 없는 이들에게 접근해 친해진 후 마을로 데려와 살인을 저지르고 있었다. 

죽음 앞에 선 에린. 
그러나 에린에겐 아무도 모르는 비밀이 있었다. 에린의 분노는 폭력성을 유발하고 그 힘은 초인에 가까워지는 특이성을 가지고 있었다. 
분노가 폭발해 탈출에 성공한 에린은 잔인한 복수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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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서바이버: 아이 엠 리벤지  I am rage
감독	데이빗 리안 케이스
출연	한나즈 방 벤츠
러닝타임	88분
관람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개봉	2023년 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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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한 악당 VS 잔혹한 주인공

제목 '론 서바이버: 아이 엠 리벤지'는 '홀로 살아남은 자, 나는 복수한다' 정도로 해석할 수 있을 텐데요.
영화의 원 제목은 'I am rage(나는 분노한다)'예요. 주인공의 분노가 잔인한 폭력성을 폭발시키는 단추이기 때문에 지어진 제목인데요.

분노 정도로는 감정의 강도가 약하게 느껴질 정도로 극악한 설정과 캐릭터들을 다루는 영화입니다.(그래서 제목을 저렇게 바꾼 것 같기도 하네요)
 
이단에 빠진 집단 연쇄 살인마들에게 잡혀간 여인이라는 설정은 B 스릴러 영화에서 흔한 소재인데요.
 
이 작품의 특이점 또는 개성(어쩌면 매력)은 그 여인이 액션 능력자라는데 있어요. 그것도 분노하면 초인적 폭력성을 발현하는 특이 체질(?)로 설정되어 있죠.

납치 감금된 여인이 힘겹게 탈출하는 이야기가 아닌, 여성 주인공이 피를 뒤집어쓰고 탈출한 후 더 잔인하고 잔혹하게 복수를 한다는 전복적인 스토리가 (선혈이 낭자한 영화에 어울리는 단어는 아닙니다만)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살벌한 피의 복수 

이 영화를 대표하는 이미지는 '피'인데요.
피가 낭자한, 그래서 꽤 강심장을 가진 분들이 봐야할 영화일 것 같네요.
악당들의 잔인함-납치해 살인하고 피를 먹는-도 고어에 가까운 공포를 선사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주인공은 살인마 집단에게 복수를 행하며 그들만큼 또는 그 이상의 잔인함을 선보여요.
이 잔혹한 복수가 화끈하고 통쾌할 수 있는가,는 보는 이의 몫입니다.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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