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니(마이클 머천트)는 반은 인간이고 반은 좀비다. 노르딕이라는 거대 조직의 실험실에 갇혀 실험의 대상으로 지내야만 했던 쟈니는 결국 노르딕 탈출에 성공한다.
쟈니는 아들을 잃고 복수심에 불타는 존레이(펠릭스 코르테스)와 크리산토(제이슨 델가도) 형제를 만나 그들에게 무술을 배운다.
월등한 능력치로 무술을 습득한 쟈니는 자신의 피에 좀비 백신이 있을지도 모르는 가능성을 확인해 줄 의사를 찾는다.
노르딕이 보낸 용병단이 쟈니 일행을 쫓기 시작하고 쟈니는 용병단뿐만 아니라 좀비들과도 치열한 대결을 벌인다.
뮤턴트 워리어 Z Johnny Z | |
감독 | 조다난 스트라이톤 |
출연 | 마이클 머천트, 펠릭스 코르테스, 제이슨 델가도 외 |
장르 | 공포, 액션 |
러닝타임 | 94분 |
관람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공개 | 2023년 6월 29일 |
<뮤턴트 워리어 Z>의 원제는 <Johnny Z>이다. 주인공의 이름 쟈니와 좀비의 Z를 딴 다소 평범한 제목을 영화 수입사가 "뮤턴트 워리어" 즉 '돌연변이 전사'라는 제목으로 바꿔 영화의 정체성을 선명히했다.
주인공 쟈니는 반은 인간, 반은 좀비라는 다소 독특한 설정을 갖고 있다. 이 특별한 능력(?)의 소유자가 실험실에서 탈출해 무술을 연마하고 좀비를 사냥하며 치료제를 찾는 여정을 떠난다는 스토리의 작품이다.
일반적인 좀비 영화와 달리 주인공의 능력치를 이렇게 세팅한 데에는 고어에 가까운 좀비 학살을 가능하게 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주인공이 해야 할 일은 두 가지인데(치료제 찾기와 본인을 괴롭힌 악당에 대한 복수) 난관은 끝없는 좀비 떼이다. 좀비물의 전형적 스토리에 신체적 능력치를 가진 인물이 펼치는 피의 학살은 공포감과 통쾌함을 동시에 선사한다.
영화 <뮤턴트 워리어 Z>는 2022년 뉴욕 호러필름 페스티벌에서 베스트 SF상을 수상했다.
이 영화를 연출한 조나단 스트라이톤은 장르물 중에서도 호러, 좀비, 고어, 액션에 특화된 감독이다.
우리나라에서 개봉된 작품은 2016년작 <나이트 오브 썸씽 스트레인지 Night of Something Strange>로 이 작품과 마찬가지로 좀비호러고어물이다. 메인스트림의 영화는 아니지만 재치 있게 장르를 비틀고, 확실하게 잔혹해 마니아층의 칭찬을 받기도 했다.
반인 반좀비인 쟈니 역은 감독의 전작 <나이트 오브 썸씽 스트레인지>에서도 함께 한 마이클 머천트가 맡았다.
쟈니에게 동양무술 칼리를 전수하는 형제는 액션 배우 펠릭스 코르테스와 미국 인디영화 씬의 감독, 배우, 제작자로 활발히 활동 중인 제이슨 델가도가 열연했다.
킬링타임 호러 <블러드>
킬링타임 액션 <피스트 오브 콘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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