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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실화영화<넥스트 골 윈즈>FIFA 꼴찌 축구팀의 첫승(예고편,줄거리,출연진,아메리칸사모아 정보)

오늘의 영화

by 채플린과코엔 2024. 1. 16.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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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랭킹 최하위 아메리칸사모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변화와 성장, 감격의 첫 승을 그린 <넥스트 골 윈즈> 영화정보입니다. 

안녕하세요, 펭귄극장입니다!

줄거리와 기본정보

인성 논란으로 퇴출 위기에 놓인 축구감독 토머스 론겐(마이클 패스벤더)은 의지와 상관없이 FIFA 랭킹 최하위인 아메리칸사모아 국가대표팀의 감독을 맡게 된다. 
 
아메리칸사모아 축구 국가대표팀은 월드컵 지역 예선에서 31대 0이라는 기록적인 패배로 전세계적인 화제에 올랐을 뿐 아니라 창설 이후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는 거짓말 같은 전적을 가지고 있었다. 

부임 첫날부터 축구의 기본 규칙도 모르는 독특한 개성의 선수들과 끊임없이 충돌하는 감독.
이제 토머스 론겐과 축구대표팀의 목표는 승리도 우승도 아닌 오직 한 골!
누구에게나 '다음 골의 기회'는 있다!


넥스트 골 윈즈
NEXT GOAL WINS
감독 타이카 와이티티
출연 마이클 패스벤더, 오스카 카이틀리 외
러닝타임 104분
관람등급 전체관람가
개봉 2024년 1월 24일

아메리칸사모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실화

이름도 낯선 나라 아메리칸사모아는 미국령의 작은 섬나라로 태평양에 위치해 있어요. 우리에겐 환희와 희열로 기억되는 2002 월드컵이 아메리칸사모아에겐 그렇지 않았을 것 같은데요. 이유는 월드컵 1차 예선에서 호주에 31대 0이라는 기록적인 패배를 기록했기 때문이에요. 역설적으로 세계적인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고요.

2011년 기사의 캡처 사진이에요. 한 나라의 축구 국가대표팀이 만들어진 지 17년 만에 '감격의 첫 승'을 했다는 뉴스입니다. 
꼴찌의 변화는 언제나 극적인 짜릿함을 선사합니다. 
무려 A매치에서 31대 0이라는 믿기 힘든 경기 결과부터 이미 유쾌한 감동의 드라마는 시작되었을지 모릅니다. 

2011년 첫 승을 달성한 아메리칸사모아 국가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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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사모아는 태평양의 작은 섬나라로, 미국의 자치령이며 인구는 5만 5천 명 정도라고 해요. 
축구팀이 국제대회에 출전하기 시작한 1994년 이후 17년 동안 30번의 A매치에서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어요.(그때까지 합계 스코어가 12대 229!)

2011년 브라질월드컵 지역 1차 예선에서 통가를 2-1로 이기며 감격의 첫 승을 기록했어요.(당시 통가의 FIFA 랭킹은 두 계단 위인 202위) 이 승리로 섬 전체가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다고 해요. 왜 아니겠어요!

토마스 론겐 감독은 네덜란드 출신으로 미국 20세 이하 대표팀에서 경질된 후 아메리칸사모아 팀 감독을 맡았어요.

FIFA랭킹 꼴찌 팀의 유쾌한 도전

<넥스트 골 윈즈>는 FIFA 랭킹 최하위 아메리칸사모아 국가대표팀에 새로 부임한 다혈질의 감독 토머스 론겐과 개성 넘치는 선수들의 '단 한 골'을 향한 도전을 담은 실화영화예요. 

31:0이라는 최악의 패배, 창단 이래 단 한 골도 넣지 못한 불명예로 유명세를 치른 아메리칸사모아팀은 유명 구단에서 해고된 토머스 론겐 감독을 영입해 변화를 꾀하는데요. 
 
마오리족의 전통 전투 춤이자 의식인 '하카'를 해야만 경기를 시작하고, 국가대표팀이긴 하나 축구의 기본 규칙도 잘 모르는 선수들과 각종 논란으로 해고당한 감독이 잘 맞을 리 만무하죠.

감독과 선수들의 관계가 발전하고, 팀워크를 이뤄나가는 과정이 '언더독의 반란'을 주제로 하는 영화들의 핵심 아니겠어요! 축구 규칙도 모르던 선수들이 마침내 첫 골을 만들어내는 순간까지의 과정은 '실화'라는 강력한 힘을 받아 진정성을 담보해요. 
 
태평양의 폴리네시아 문화를 경험하는 것 역시 영화가 주는 큰 기쁨 중 하나입니다. 
 

<조조 래빗> 감독과 마이클 패스벤더

따뜻한 정서와 재기발랄한 연출을 보여준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이 영화의 연출을 맡았는데요. 
 
<조조 래빗>으로 전쟁이라는 비극적인 소재를 어린아이의 시선에서 유쾌한 톤으로 그려내면서도 날카로운 메시지를 전해 세상을 놀라게 했죠. <토르: 라그나로크>로 스타 감독이 되었고요. 유머와 감동을 놓치지 않는 감독의 재능이 이 작품에서 십분 발휘되며 보는 내내 따뜻한 즐거움을 선사해요.

실존 인물이기도 한 주인공 토머스 론겐 역은 변신의 귀재, 믿고 보는 연기력의 마이클 패스벤더가 맡았어요. 
 
<더 킬러>, <엑스맨: 다크 피닉스>, <에어리언: 커버넌트> 등 장르 불문, 생동감 넘치는 연기력을 보여준 신뢰의 배우죠. 그놈의 성질머리 때문에 아메리칸사모아까지 오게 된 국대 감독 역을 맡아 분노, 폭소, 감동까지 수없이 다채로운 얼굴을 보여줍니다. 


넥스트 골 윈즈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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