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의 아이와 숫자의 탄생<오멘: 저주의 시작>(출연진,예고편,666 의미,시리즈 정보)

불길한 사탄의 숫자 666 신드롬, 악마의 아이 데미안의 탄생을 그린 공포영화 <오멘> 시리즈의 프리퀄 <오멘: 저주의 시작> 영화정보입니다.

안녕하세요, 펭귄극장입니다!

줄거리와 기본정보

수녀가 되기 위해 로마로 떠난 마거릿(넬 타이거 프리)은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던 중 수녀원의 보육원에서 소녀 카를리타를 만나며 믿음을 뒤흔드는 어두운 그림자를 마주한다. 

마거릿은 악의 근원을 쫓아 미지의 공간으로 들어가고 마침내 끔찍한 공포의 정체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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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멘: 저주의 시작 THE FIRST OMEN
감독	아르카샤 스티븐슨
출연	넬 타이거 프리, 타우픽 바롬, 소냐 브라가, 랄프 이네슨, 빌 나이
러닝타임	120분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개봉	2024년 4월 3일

숫자 666은 영화 속 악마의 아이 데미안의 머리에 새겨진 숫자예요. 그가 탄생한 6월 6일 6시를 의미해 불길한 악마의 숫자로 인식되었죠. 

또 다른 해석도 있는데요. 요한계시록 13장 18절에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한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보라 그것은 사람의 수니 그의 수는 육백육십육이니라"라고 기록되어 있어 짐승과 적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숫자라고도 해요. 

영화의 흥행에 종교적 의미까지 더해져 666은 불길한 악마의 숫자로 읽히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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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멘 시리즈 

악마의 숫자, 666이 세계적인 신드롬이 된 이유, 바로 1976년 개봉된 영화 <오멘> 때문이죠.

<오멘>은 '666'을 몸에 새기고 태어난 데미안과 그 주변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공포영화입니다. 첫 영화의 성공 이후 후속작과 리메이크작까지 흥행에 성공한 공포영화 시리즈 중 한 편이에요. 

<오멘 2>(1978), <오멘 3: 심판의 날>(1981)은 10대와 성인이 된 데미안의 이야기를 다루었고, <오멘 4>(1991)는 폭스텔레미전에서 공개되었어요.

 

2006년에는 리메이크 작품 <오멘>이 개봉해 다시 한번 666을 상기시켰죠.

 

데미안의 탄생, 오멘의 프리퀄  

영화 <오멘: 저주의 시작>은 <오멘>의 프리퀄이에요.

6월 6일 6시에 태어난 사탄의 아이 데미안의 탄생과 사탄의 숫자 666의 비밀을 다룹니다. 

주인공은 수녀가 되기 위해 로마로 떠난 마거릿인데요, 악의 탄생에 얽힌 음모를 알게 되면서 비밀에 접근해 갑니다. 그 과정에서 끔찍한 사건들을 만나며 신앙이 흔들리고 엄청난 공포와 맞닥뜨려요.

 

등장인물/출연진

악마를 탄생시키기 위한 음모를 알게 되는 수녀 마거릿 역은 <왕좌의 게임>의 넬 타이거 프리가 맡았어요.

고요함 속에 엄청난 공포를 숨긴 보육원을 이끄는 수녀원장 실바 역은 <거미 여인의 키스>의 소냐 브라가,

마거릿과 함께 교회에서 벌어지는 사건에 대한 의문을 던지는 가브리엘 신부 역은 <카이로 컨스피러시>의 타우픽 바롬,

원작 <오멘>에 등장한 브레넌 신부의 젊은 시절은 <더 위치>, <엑소시스트: 더 바티칸>의 랄프 이네슨이 맡았고

바티칸 고위 성직자이자 권력의 소유자 로렌스 추기경 역은 베테랑 연기자 빌 나이가 맡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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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멘: 저주의 시작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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