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사이드 아웃2: 라일리의 사춘기와 풍부해진 감정들(뜻,예고편,개봉일 정보)

불안하고 당황스럽고 종종 부러움을 느끼고 대체로 따분한, 사춘기에 접어든 라일리에게 찾아온 새로운 감정들로 더욱 풍성해진 이야기를 그린 <인사이드 아웃 2> 영화정보입니다. 

안녕하세요, 펭귄극장입니다!

줄거리와 기본정보

감정의 주인 라일리가 사춘기에 접어들며 스스로의 모습에 눈을 뜨기 시작한다.

라일리의 변화와 함께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이 역시 혼돈에 빠져들고,
새로운 감정 불안, 당황, 부럽이, 따분이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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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아웃 2 Inside Out 2
감독	켈시 만
출연	에이미 폴러, 필리스 스미스, 루이스 블랙
개봉	한국 개봉: 2024년 6월 미국 개봉: 2024년 6월 14일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은 사전적으로 '안과 밖을 뒤집어'라는 뜻이에요. 티셔츠를 뒤집어 입었다 같은 표현에서 쓰이는 단어죠.

영화의 제목으로 풀어보면, 사람의 내면(inside)을 꺼내어보다(out), 한 인물(주인공 라일리)의 내면을 들여다본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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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아웃 1

2015년 개봉한 <인사이드 아웃>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감정을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이라는 다섯 가지 캐릭터로 의인화해 공감을 이끌어낸 작품이에요. 

어린 시절 겪었던 감정의 변화와 슬픔을 받아들이고 극복하며 성장하는 스토리로 어른에게 더 큰 감흥과 내적 깨우침을 주기도 했고요. 
 
이 놀라운 영화는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 상은 물론, 세계적으로 약 8억 6천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해 흥행에도 큰 성공을 거두었죠. 우리나라에선 497만 관객을 동원해 <엘리멘탈> 이전까지 픽사 영화 최고의 흥행작이었어요. 
 

인사이드 아웃 2

1편 개봉 후 9년 만에 두 번째 이야기로 돌아옵니다.

라일리도 피해 가지 못한 격변의 시간, 여지없이 찾아온 사춘기에 감정 컨트롤 타워의 다섯 감정은 혼란에 빠집니다. 
라일리의 삶에 복잡한 감정들이 필요해진 거죠.
 

새로운 감정들의 등장

우리가 사랑한 다섯 감정에 새로운 캐릭터 네 가지 감정이 등장합니다.
청소년기를 지배하는 감정들은 바로 
불안이(anxiety), 당황이(embarrassment),
부럽이(envy), 따분이(ennui)에요.

이제 라일리의 핵심 감정은 '불안'이 담당합니다. 
한 아이의 성장에 변화는 당연한 과정이고, 불안이 라일리를 지배하며 오랜 친구 기쁨, 슬픔, 버럭, 소심, 까칠이는 '억눌린 감정'이 되어버리고 마는데요. 

갈등과 억압에 휩싸이는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들의 모험과 여행은 1편보다 감정들 간의 관계성과 파고의 스케일이 훨씬 커지며 흥미를 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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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아웃 2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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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아웃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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