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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스릴러 영화 <65>, 우주 시대의 인간 VS 공룡

오늘의 영화

by 채플린과코엔 2023. 4. 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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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0만 년 전 지구에 불시착한 우주비행사의 서바이벌

우주 비행 중 소행성과 충돌로 지구에 불시착한 우주 비행사 밀스(아담 드라이버)와 탑승 생존자 코아(아리나 그린블랫). 그들이 도착한 곳은 6,500만 년 전 공룡 시대의 지구다. 거대 행성이 지구를 향하고, 포악한 공룡들은 밀스와 코아를 위협한다. 우주여행이 평범한 어느 미래의 최첨단화 된 밀스의 무기는 최상위 포식자 공룡을 만나 대립한다. 밀스와 코아는 이 위험한 지구에서 목숨 건 탈출을 감행한다.
거대 행성의 충돌과 공룡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SF 스릴러 액션 영화 <65>가 2023년 4월 20일 개봉한다.

  
레오 까락스의 <아네트>, 리들리 스콧의 <하우스 오브 구찌>, <스타워즈> 시리즈의 카일로 렌으로 친숙한 연기파 배우 아담 드라이버가 우주 비행사 밀스를 연기한다. 밀스는 서로 다른 행성을 오가며 승객들을 나르는 우주비행사로 다소 삭막한 우주의 시대에 인간적인 감성과 고민을 가진 섬세한 인물. 지구에서의 생존자 코아를 만난 후 그를 보호하고 함께 탈출하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 
 
코아 역을 연기한 아리나 그린블렛은 2007년 생으로 헐리우드 핫 아이콘으로 떠오르는 배우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에서 가모라(조 샐다나) 아역으로 얼굴을 알린 아리나 그린블랫은 넷플릭스 <러브 앤 몬스터스>, 디즈니+ <더 원 앤 온리 이반>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보스 베이비 2>의 천재 조카 타비사 역을 맡아 목소리 연기를 선보였다. 
첫 주연작 <65>를 통해 깊이 있는 감정 연기는 물론 실감 나는 액션 연기로 라이징 스타로서 주목받고 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제작진과 샘 레이미의 만남

영화 <65>의 연출은 웰메이드 스릴러 <콰이어트 플레이스> 시리즈의 각본으로 주목받은 스콧 벡, 브라이언 우즈 감독이다. 이들은 신선하고 흥미로운 아이디어와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구성으로 새턴어워즈에서 최우수 각본상을 수상했다. 영화 <65>는 각본과 감독을 겸해 고도로 발전한 문명인이 6,500만 년 전 지구에 불시착한다는 신선한 설정으로 다시 한번 특유의 능력을 발휘할 예정.
 

영화 <65>의 제작자 샘 레이미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흥행시킨 감독 겸 제작자이다. 특히 호러, 스릴러, 코미디, 액션까지 모든 장르적 요소를 놀랍게 믹스해 마블 스튜디오의 새로운 지평을 연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로 대가의 면모를 과시했다. 샘 레이미는 <스파이더 맨> 시리즈로 유명하지만, 사실 <이블 데드>, <다크맨> 등 잔혹한 호러, 스릴러 명작을 만든 감독이다. 샘 레이미가 <콰이어트 플레이스> 제작진과 만났다는 점이 이 영화의 가장 큰 기대 포인트임은 분명하다. 
 
또한 <스파이더맨 홈 커밍>, <다빈치 코드>의 살바토르 토티노 촬영감독, <맨 인 블랙> 시리즈 등의 작품으로 천재 작곡가로 불리는 대니 엘프만 음악 감독이 참여해 작품의 몰입도를 높인다. 
 
<65> 각본,감독 스콧 벡, 브라이언 우즈 / 출연 아담 드라이버, 아리나 그린블랫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 러닝타임 : 92분 / 개봉 2023년 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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