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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크로우의 실화 소재 공포영화 <엑소시스트: 더바티칸>(출연진, 줄거리, 개봉 정보)

오늘의 영화

by 채플린과코엔 2023. 4. 2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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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소시스트: 더 바티칸> 기본 정보
원제: The Pope's Exorcist / 장르: 공포, 실화
감독: 줄리어스 에이버리
출연: 러셀 크로우, 다니엘 조바토, 알렉스 에소, 프랑코 네로
개봉: 2023년 5월 10일(메가박스 단독 개봉)


교황청이 인정한 공식 엑소시스트이자 구마사제 가브리엘 아모르트 신부(러셀 크로우)는 어린 소년을 구마하기 위해 향한 스페인에서 끔찍한 모습으로 변한 소년 헨리와 그의 몸을 차지한 사상 최악의 악마를 목격한다.

토마스 에스퀴벨 신부(다니엘 조바토)의 도움을 받아 구마의식을 준비하던 아모르트 신부는 소년이 머무르는 수도원에서 우물 속 가득한 의문의 해골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동안 바티칸이 숨겨온 비밀을 마주하며 충격에 빠진다.

그사이 점점 더 강해지는 악마의 힘은 헨리와 그의 가족들, 아모르트 신부까지 고통스럽게 만든다.  

바티칸이 인정한 공식 구마사제 가브리엘이 어린 소년에게 들린 최악의 악마를 퇴치하면서 바티칸이 숨겨온 비밀과 마주하는 충격 실화 공포영화 <엑소시스트: 더 바티칸>이 5월 10일 개봉한다.

이름만으로 믿음을 주는 배우 러셀 크로우가 구마사제로 첫 공포 영화 주연으로 등장 기대를 더한다. 

실존인물 가브리엘 아모르트 신부의 실화를 영화화한 작품

가브리엘 아모르트 신부는 교황의 부름을 받아 교황청이 인정한 공식 엑소시스트가 된 인물. 국제 엑소시스트 협회를 설립해 회장을 맡기도 했다. 36년간 10만 번 이상의 구마의식을 거행하며 쌓은 경험은 몇 권의 책으로 남았는데 <엑소시스트: 더 바티칸>은 그 회고록 속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탄생한 작품이다. 
 
1925년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가브리엘 아모르트 신부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징집된 전쟁터에서 권위와 제도에 의문을 품었다. 이를 계기로 자신이 믿는 바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싸우는 인물이 되었다.

1951년 사제 서품을 받았고 1986년 교황청의 공식 구마사제로 임명되어 구마의식을 행하기 시작했다. 1990년 직접 설립한 국제구마사제협회 또한 교황청이 공식 기구로 인정받았다. 2016년 선종할 때까지 36년간 구마의식을 행한 그는 구마사제로서 위대한 삶을 살았던 인물로 <엑소시스트: 더 바티칸>을 통해 처음 영화화되었다.

믿고 보는 배우 러셀 크로우, 공포영화 첫 주연 작품

한계를 모르는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잊지 못할 캐릭터를 탄생시켜 온 러셀 크로우가 바티칸의 엑소시스트, 실존인물 아모르트 신부 역으로 생애 첫 공포 영화 주인공을 맡았다. 

러셀 크로우는 <글래디에이터>에서 로마제국의 장군에서 검투사로 전락한 노예가 됐지만 민중의 영웅으로 거듭나는 막시무스 역으로 아카데미를 포함 수많은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월드 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이어 공개된 <뷰티플 마인드>는 그의 연기 변신과 정교한 캐릭터 분석이 빛난 작품.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천재 수학자 존 내쉬 역을 맡아 조현병을 앓는 중에도 뛰어난 업적을 이뤄낸 인물의 파란만장한 삶을 밀도 있게 표현해 뛰어난 연기력의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이후에도 <레미제라블>의 자베르, <맨 오브 스틸>의 조엘, <토르: 러브 앤 썬더>의 제우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무한한 연기 변신을 보여왔다. 
 
이름이 곧 신뢰를 주는 배우 러셀 크로우가 <엑소시스트: 더 바티칸>에서 교황청의 수석 구마사제 아모르트 역으로 리얼한 공포의 전율을 완성시켰다.
처음으로 공포 영화에 주연으로 참여한 그는 실존 인물의 존재감에 매료되어 이 작품을 선택했다고 전한다. 러셀 크로우의 첫 번째 공포영화 <엑소시스트: 더 바티칸>에서 그가 탄생시킨 엑소시스트의 모습이 어떤 공포와 스릴을 선사할지 기대된다. 
 

실화 소재 공포 영화

#오컬트 영화 붐의 시작 <엑소시스트> 1940년대 한 소년의 실제 이야기를 담은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1975년 작품. 개봉 당시 실화 스토리라는 점 때문에 충격을 선사했고, 종교계에서 피켓 시위를 했을 정도로 파급력이 상당했다. 

#컨저링 유니버스의 시작 <컨저링> 실존 인물인 퇴마사 워렌 부부가 맡았던 한 가족의 실화를 영화화한 작품. 제임스 완 감독을 호러의 대가 반열에 올렸을 뿐 아니라 총 7개의 시리즈를 탄생시켜 호러물의 대표작이 되었다. 1971년 로드 아일랜드에서 페론 가족이 실제로 겪었던 당시 끔찍했던 일들을 그대로 보여주는 방식을 탈피, 심리적 공포를 극대화해 흥행에 성공했다.

#악령이 깃든 인형 <애나벨> 워렌 부부의 또 하나의 실화를 영화화한 작품. <컨저링> 사건 1년 전인 1970년, 악령이 깃든 인형 애나벨을 남편이 아내에게 선물하면서 생기는 무서운 사건들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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