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별에 필요한 넷플릭스 영화정보 : 화성과 지구 거리만큼 애틋한 사랑(출연진,OST)

2050년 우주인 난영과 뮤지션 제이의 꿈과 사랑을 그린, 김태리 홍경 주연의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이 별에 필요한 영화정보입니다. 
 

안녕하세요, 펭귄극장입니다!

 

줄거리와 기본정보

2050년 서울. 화성 탐사를 꿈꾸는 우주인 난영(김태리)과 뮤지션의 꿈을 접어둔 제이(홍경).
두 사람의 2억 2500만Km를 넘어 나누는 진심과 사랑 이야기.

이 별에 필요한 Lost in Starlight
감독	한지원
목소리출연	김태리, 홍경 외
러닝타임	96분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OTT	넷플릭스
개봉	2025년 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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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가장 애틋한 로맨스 

영화 <이 별에 필요한>은 넷플릭스의 첫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예요.
데뷔작 <코피루왁>부터 독보적인 감성으로 주목받은 한지원 감독과 김태리, 홍경의 목소리 연기 출연으로 화제가 된 작품인데요.

이미 세 번의 화성 탐사를 성공하고 4차 화성탐사를 앞둔 2050년의 한국. 
 
전혀 다른 성향의 우주인 난영과 뮤지션 제이는 우연한 만남 이후 서로에게 스며들며 사랑에 빠집니다.

화성 탐사 프로젝트에 합류하기 위해 연구를 이어가는 난영과 자신의 음악을 알아봐 준 난영으로 인해 꿈을 향한 열정을 되찾은 제이는 그러나 물리적인 이별을 하게 되죠. 

홀로그램 기술을 통해 2억 2500만Km를 넘어 함께하며 애틋한 사랑을 나누게 됩니다. 그리고 서로의 꿈을 응원하며 새로운 미래를 꿈꾸기 시작해요. 
 
결국, 보편적인 사랑의 감성을 아름답게 그려내죠.
 

미래의 풍경과 아날로그 감성

<이 별에 필요한>이 보여주는 2050년 서울의 모습은 레트로와 사이버 펑크스타일로 표현됩니다. 

세운상가, 을지로 등 자체만으로도 매력적이고 레트로한 공간들에 홀로그램과 네온이 더해진 간판들이 배치되며 힙한 스타일을 완성하는데요. 자율주행 자동차 같은 다가올 첨단의 모습들은 LP 같은 아날로그 감성과 만나 신선한 시각적 재미를 선물합니다. 
 

등장인물/출연진

우주인 난영은 과거 화성 탐사 중 순직한 엄마의 흔적이 남아있는 공간인 화성을 꿈으로 간직하고 있어요.
 
제이는 점점 빨라지는 세상에서 자신만의 속도로 천천히 걸어가는 인물인데요. 자신의 음악을 알아봐 준 난영을 만나 접어두었던 꿈을 향해 다시 나아갑니다.  

난영과 제이의 목소리 연기는 김태리와 홍경이 맡았는데요. 
두 배우는 캐릭터 구축 과정부터 실사 촬영, 목소리 연기까지 함께 하며 온 마음을 작품에 담아냈어요.
 

OST 라인업 

<이 별에 필요한>의 음악은 프라이머리 팀으로 함께 하며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에서 감성적인 음악을 선보여 온 박성준 음악감독이 맡았어요. 

김태리와 홍경이 직접 작사에 참여하고 노래한 듀엣곡 'Life Goes On', 뮤지션 제이가 부르는 데모 버전의 'Bon Voyage'는 홍경이 불렀어요.
 
제이의 주요 음악들은 밴드 wave to earth의 김다니엘이 맡았고, <약한영웅>, <D.P>, <대도시의 사랑법> 등의 OST에 참여했던 Meego('Purple Stereo'), 엔딩곡은 존박이 맡아 설렘 가득한 여운을 선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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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별에 필요한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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