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적이고 파격적인 드라마<몸값>7월 극장개봉(출연진,줄거리정보)

안녕하세요, 펭귄극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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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7월 극장 개봉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이 7월 5일 메가박스, CGV에서 개봉된다. 

2022년 10월 28일 첫 공개된 <몸값>은 6부작 드라마로 극장 개봉은 1~3화를 담은 파트1과 4~6화를 담은 파트2로 나뉘어 개봉된다. 
드라마를 영화판으로 재편집하지 않고 그대로 개봉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이는 드라마 <몸값>의 인기와 영화적 쾌감을 주는 설정, 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연이은 해외 시상식에서의 수상으로 가능했다.
 

스토리와 기본 정보

양복을 입은 형수(진선규)와 교복을 입은 주영(전종서)이 교외의 한 모텔에서 만난다. 원조 교제의 현장. 백만 원을 들고 온 형수는 기대와 다르자 몸값을 깎는다. 격한 흥정 끝에 7만원으로 합의를 보며 형수는 승리감에 젖는다. 

그러나 이건 장기밀매조직의 덫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며 판이 뒤집힌다.
이 수상한 모텔은 교복을 입은 여학생들이 장기밀매 대상자들을 낚고 있는 현장이다. 수술대에 묶인 형수는 눈이 가려진 채 자신의 몸값을 두고 벌이는 불법 경매장에 놓인다.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전재산으로 신장을 구하려는 극렬(장률)이 드디어 낙찰받는다. 
그 순간 대지진이 일어나면서 모텔은 붕괴된다. 

무너진 건물 아래로 떨어져 버린 세 사람은 생존의 사투를 시작한다. 
바깥으로 탈출해야 하지만, 서로를 믿지 못할 뿐 아니라 사방은 막혀있고 적들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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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Bargain
감독	전우성
원작	단편영화 <몸값>(이충현 감독)
출연	진선규, 전종서, 장률
플랫폼	티빙
총회차	6부작(215분 45초)
관람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공개	2022년 10월 28일
극장 개봉	2023년 7월 5일 파트1(1~3화), 파트2(4~6화) 나누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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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 연출과 독창적 스토리텔링

<몸값>은 서로의 몸값을 두고 흥정하던 세 사람이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에 갇힌 후 각자 마지막 기회를 붙잡기 위해 거래를 시작하며 광기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이다. 

<몸값>은 이충현 감독의 동명의 단편 영화를 획기적으로 확장한 시리즈물이다. 14분짜리 원작이 주목받은 이유는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한 서사와 원테이크 촬영 방식이었다.(원테이크란 한 씬을 끊지 않고 한 번에 촬영하는 긴 호흡의 촬영기법이다.)
시리즈 <몸값>은 매 에피소드마다 원테이크로 촬영된 장면을 포함시켜 긴장감을 극대화시킨다. 
 
작품의 파격적인 콘셉트와 게임을 연상케 하는 구성, 모든 캐릭터가 빛나는 배우들의 열연까지 더해진 <몸값>의 매력이 극장 개봉으로 관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빛나는 연기력, 캐릭터 열전

드라마틱한 인생의 진수를 보여준 배우 진선규는 노형수를 연기한다. 노형수는 몸값을 흥정하던 중 뜻밖의 위기에 휘말리는 남자. 대지진으로 건물에 갇힌 후 또다시 살아남기 위한 사투를 벌이는 인물.

느닷없이 나타나 한국 영화계의 주목할 배우로 주목받는, 매력적인 배우 전종서는 박주영 역을 맡았다. 박주영은 대상을 가리지 않는 몸값 흥정 전문가. 뜻하지 않게 어둠의 세계에 들어선 그는 대지진이라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치밀한 계산을 시작한다.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네임>의 도강재 역으로 주목받은 배우 장률이 고극렬을 연기한다. 고극렬은 절박한 상황에서 몸값 흥정에 뛰어들 수밖에 없었던 인물. 건물에 갇혀 생사를 넘나드는 상황에서도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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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은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최초로 제6회 칸 국제시리즈페스티벌에서 각본상을 수상했다. 이어 독일 시리엔캠프에서도 비평가상을 수상해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몰입감을 선사하는 스토리와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화제작의 반열에 오른 <몸값>의 극장 개봉은 더 큰 긴장감과 생동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