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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실화<에어>브랜드마케터 성공신화(출연진,줄거리,영화정보)

오늘의 영화

by 채플린과코엔 2023. 3. 1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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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스토리라인

1984년 업계 꼴찌를 면치 못하던 나이키는 브랜드의 새로운 모델을 찾는다.

나이키의 스카우터 소니 바카로(맷 데이먼)는 NBA의 떠오르는 루키 마이클 조던이 나이키의 미래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미 시장을 장악한 컨버스와 아디다스가 조던과의 계약을 노리는 상황.

나이키 팀은 조던의 마음을 얻기 위한 전략을 세운다. 

시대의 아이콘 나이키 에어조던의 탄생 비하인드를 다룬 영화 <에어>가 2023년 4월 5일 개봉한다. 

 

에어조던으로 꼴찌 나이키를 최고의 브랜드로 만든 게임체인저

1980년대 침체기를 겪고 있던 나이키가 당시  NBA 신인 선수였던 마이클 조던을 에어조던의 전속 모델로 발탁하면서 큰 성공을 거둔 이야기는 나이키, 마이클 조던, 에어조던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라면 모두 알고 있는 스토리다.

 

이 실화에 기반한 영화 <에어>는 나이키나 조던이 아닌 이들의 역사적인 만남을 성사시킨 슈즈 마케터 '소니 바카로'의 관점에서 스토리를 풀어낸다. 소니 바카로가 나이키에 좀처럼 마음을 열지 않는 조던과 그의 가족을 성공적으로 설득해 가는 과정의 쾌감이 이 작품의 핵심이다. 

멧 데이먼+벤 애플렉, 절친의 세 번째 만남

맷 데이먼과 벤 애플렉은 어릴 때부터 절친한 사이로 완벽한 연기 호흡은 명작 <굿 윌 헌팅>에서 시작됐다.

 

<굿 윌 헌팅>은 어린 시절 학대당한 천재 청년이 심리학 교수를 만나게 되면서 편견 가득한 세상에서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영화로 실제 두 배우의 성장사가 반영되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공동 각본, 주연과 조연으로 이 작품에 참여해 아카데미 영화제, 골든글로브 등에서 각본상을 수상했다. 


이들의 두 번째 작품은 리들리 스콧 감독의 14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한 영화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로 제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초청, 올해의 영화 T0P10에 선정되었다. 

<에어>는 벤 애플렉의 네 번째 연출 작품이기도 하다. 

벤 애플렉은 2007년 첫 연출작 <가라, 아이야, 가라>로 제20회 시카고 비평가협회상 시상식에서 유망 감독상을 수상하며 할리우드에 감독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두 번째 작품 <타운>(2010)에 이어 이란 시위대에 피랍된 6명의 직원을 구출하기 위한 CIA의 실제 작전을 담은 <아르고>(2012)로 제70회 골든글로브 작품상, 제65회 미국감독조합 감독상, 제66회 영국 아카데미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편집상을 수상했다. 

 

네 번째 연출작인 <에어>는 섬세한 스토리텔링과 긴장감을 배가시키는 연출력을 발휘했을 뿐 아니라 나이키의 혁신적인 CEO '필 나이트' 역을 맡아 예의 출중한 연기력을 보여주었다. 
 
<에어 AIR> 

감독 벤 애플렉

출연 맷 데이먼, 벤 애플렉, 말론 웨이언스

러닝타임 112분 / 15세 이상 관람가
개봉 2023년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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