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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해전 영화<노량: 죽음의 바다>(출연진,개봉일,명량,한산:용의출현,이순신3부작 정보)

오늘의 영화

by 채플린과코엔 2023. 11. 18.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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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한산>에 이은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영화 3부작 마지막 편, 이순신장군의 마지막 전투 노량해전을 그린 <노량: 죽음의 바다> 영화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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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펭귄극장입니다!

줄거리와 기본정보

임진왜란 발발 후 7년이 지난 1598년 12월.
이순신(김윤석)은 왜군의 수장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왜군들이 조선에서 퇴각하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해야 이 전쟁이 비로소 끝나는 것이라 생각한 이순신은 이렇게 전쟁을 끝낼 생각이 없다. 
명나라와 조-명 연합함대를 꾸려 왜군의 퇴각로를 막고 적들을 섬멸하기로 결심하는 이순신.

하지만 왜군의 뇌물 공세에 넘어간 명나라 도독 진린(정재영)은 왜군에게 퇴로를 열어주려 하고,
설상가상 왜군 수장 시마즈(백윤식)의 살마군이 왜군을 퇴각을 돕기 위해 노량으로 향한다.


노량: 죽음의 바다
Noryang: Deadly Sea
감독 김한민
출연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 안보현, 박명훈, 박훈, 문정희
개봉 2023년 12월 20일

이순신 3부작, 명량/한산/노량

김한민 감독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웅 이순신을 주인공으로 한 <명량>, <한산: 용의 출현>으로 전쟁영화의 새 지평을 열었어요.
 
이제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 노량해전을 그린 <노량: 죽음의 바다>를 완성함으로써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합니다. 
 

명량(2014)

최민식 주연의 <명량>은 1,76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아직까지 우리나라 최고 흥행기록을 유지하고 있어요. 

<명량>1597년 9월, 전남 진도와 육지 사이의 해협인 명량(울돌목)에서 일본 수군을 대파한 명량대첩을 그렸는데요. 압도적인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조류의 변화를 이용한 지략과 지친 수군을 이끈 강력한 리더십으로 승리를 이끄는 감동적이고 통쾌한 스토리와 애국심 펌프를 받으며 놀라운 흥행 기록을 남겼어요. 
 
배우 최민식이 53세의 용장(勇將-용맹한 장수) 이순신을 연기해 큰 감동울 주었어요. 
 

한산: 용의 출현(2022)

2022년 개봉한 <한산: 용의 출현>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혼란스러운 시기임에도 726만 관객을 기록했어요. 

<한산: 용의 출현>1592년 7월, 한산섬 앞바다에서 일본 수군 주력대를 무찌른 한산도대첩을 그린 작품이죠. 한산도대첩은 그 유명한 학익진 전술이 펼쳐진 곳이기도 해요. 그 해에 첫 등장한 거북선의 위용도 뿌듯함을 안겨줍니다. 
 
배우 박해일이 48세의 지장(智將-지혜로운 장수) 이순신을 맡아 젊은 장군의 남다른 모습을 선보였어요. 
 

노량:죽음의 바다(2023)

<노량: 죽음의 바다>1598년 11월, 노량해전을 승리로 이끌며 왜군과의 전쟁을 끝낸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를 그립니다.

배우 김윤석이 54세의 현장(賢將-현명한 장수) 이순신을 맡아 압도적인 연기를 보여줍니다. 
 

이순신의 마지막 전투, 최후의 전쟁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7년을 이어온 왜란이 종결되는 1598년, 겨울바다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영화입니다. 

노량은 경상남도 남해도와 하동 사이의 좁고 깊은 해협인데요. 노량해전은 왜군을 섬멸하려는 이순신 장군, 철군하려는 왜군, 두 나라와 얽힌 명나라까지 3국의 전투이자, 임진왜란 중 바다에서의 마지막 전투이기도 해요. 

이순신 장군이 승리와 함께 전사한 해전이기도 하고요. 
 
마지막 왜군을 추격하던 중 총환을 맞고 쓰러진 이순신 장군이 "싸움이 급하니 내가 죽었다는 말을 하지 말라(戰方急愼勿言我死)"는 유언을 남기고 숨을 거두었다는 기록이 있지요.
 
명량의 12척의 배, 한산의 학익진, 거북선에 이어 <노량: 죽음의 바다> 이순신 장군을 대표하는 유언이 큰 감동과 전율을 선사합니다. 
 

등장인물/출연진

이순신/김윤석

기나긴 전쟁을 끝내기 위해 노량에서의 마지막 전투를 준비하는 조선의 장군 이순신 역은 배우 김윤석이 맡았어요. 

김윤석 배우는 왜의 완전한 항복을 받아내고자 최후의 전투에 나서는 장군의 현명한 리더십과 영웅 이면의 고뇌, 비장함을 표현하기 위해 끝없이 고민하고 노력했다고 해요. 
 

왜군 지휘관 시마즈/백윤식

악명 높은 살마군을 이끄는 왜군 수장이자 최고지휘관 시마즈 역은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 백윤식이 열연합니다. 

비주얼만으로 강렬함을 주는 시마즈는 노련한 지략으로 수세에 놓은 상황에서도 조선군에 맞서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해요. 
 

명나라 수군 도독 진린/정재영

조-명 연합함대를 이끄는 명나라 장군 진린 역은 배우 정재영이 맡았어요. 

왜란을 다루었지만 <노량: 죽음의 바다>를 통해 처음 등장하는 명나라 장수로서 실리와 의리 사이에서 고민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명나라 수군 부도독 등자룡/허준호

명나라 수군 부도독 등자룡은 관록의 배우 허준호가 연기합니다. 

등자룡은 문무를 겸비한 장수로 노량해전에서 전사하는데요, 허준호 배우의 묵직한 존재감과 무게감이 더해서 특별한 서사를 완성합니다. 
 

조선군/김성규, 박훈, 최덕문

항왜 군사 준사 은 <한산:용의 출현>에 이어 배우 김성규가 맡았어요. 준사는 더 깊어진 신념으로 이순신 장군의 곁을 지키고, 경상좌수사로 돌아온 이운룡 역박훈 역시 <한산>에 이어 (승진해) 출연합니다.  

이순신을 따르는 든든한 심복 송희립 역은 배우 최덕문이 맡아 치열한 전투의 긴장감을 생생하게 묘사합니다. 
 

이순신의 가족/안보현, 문정희

아버지 이순신 장군을 따라 조선 바다를 지키는 수장 이회 역은 배우 안보현이 맡아 조선의 운명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이순신 장군의 아내 방씨 부인 역은 배우 문정희가 맡아 남다른 존재감으로 진정한 외유내강의 연기를 선보입니다. 
 

왜군/이규형, 이무생, 박명훈

왜군 선봉장 고니시의 오른팔이자 책사 아리마 역은 배우 이규형이,
끝까지 이순신 장군을 제거하기 위해 전략을 펼치는 왜군 선봉장 고니시 역은 배우 이무생이,
시마즈의 심복이자 타협 없는 왜군 장수 모리아츠 역은 배우 박명훈이 열연해요.

이들은 이제껏 본 적 없는 변신을 꾀하며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왜군 군영에 흐르는 긴장감을 고스란히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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