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기암 환자의 감동 실화<아워 프렌드>(출연진,줄거리,예고편,영화정보)

죽음과 이별을 앞둔 이들의 일상을 그린 감동적인 실화 <아워 프렌드> 영화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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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펭귄극장입니다!

줄거리와 기본정보

사랑스러운 두 딸과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니콜(다코타 존슨)과 맷(케이시 애플렉) 부부.
어느 날, 니콜이 말기암 선고를 받으며 두 사람의 일상이 무너지기 시작한다.
독한 항암 치료에 날카로워진 니콜과 산처럼 다가오는 현실의 압박에 힘겨워하는 맷.
두 사람의 오랜 절친 데인(제이슨 세걸)이 이들을 돕기 위해 나선다.

세 사람의 우정, 용기, 사랑의 특별한 드라마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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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 프렌드 OUR FRIEND
감독	가브리엘라 카우퍼스트웨이트
출연	다코타 존슨, 케이시 애플렉, 제이슨 세걸
러닝타임	125분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개봉	2023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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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소중함에 대해

영화 <아워 프렌드>는 항상 밝은 니콜에게 말기 암이라는 불행이 찾아오자 남편 맷과 절친한 친구 데인이 모여 서로를 위로하며 눈부신 우정을 이어가는 감동의 드라마예요. 

항암 치료로 인해 날카로워진 니콜과 간병과 육아를 도맡으며 지친 맷이 다툼을 벌이는 건 안타깝지만 현실적이죠. 암담한 벽 앞에 일상이 뿌리째 흔들리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겁니다.
 
이 위태로운 생활에 친구 데인이 나타나며 터닝포인트를 맞게 되는데요. 맷과 데인은 니콜의 버킷리스트를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니콜을 비롯해 모두를 웃게 합니다. 

이 영화는 죽음(으로 인한 이별)을 앞둔 사람들에게 무엇이 소중한가를 생각하게 해요. 
 
슬픔과 눈물, 우울함으로 가득 찬 시간을 보낼 것 같지만 사실 그렇지만은 않죠. 평소처럼 싸우고 화해하고, 친구들을 만나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 바로 특별할 것 없는, 변하지 않는 '일상'의 소중함을 영화 속 세 사람이 보여줍니다. 
 

감동적인 실화

영화 <아워 프렌드>는 2015년 미국 에스콰이어 매거진에 공개된 매튜 티아구의 실제 에세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이에요. 에세이는 수많은 독자를 감동받게 했고, 내셔널 매거진 어워드를 수상하며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어요. 

이 특별한 우정과 희망을 담은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스토리는 물론 촬영지까지 실존 인물들이 생활했던 엘라배마주의 페어호프, 유타주의 모아브에서 촬영했다고 해요.
 

등장인물/출연진

니콜은 연극배우이자 맷의 아내, 두 딸의 엄마예요. 충격적인 말기암 진단을 받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도중에도 순간을 소중하게 여기고 유머를 잃지 않는 인물이에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서스페리아>의 다코타 존슨이 특유의 세심한 연기력으로 니콜 역을 맡아 진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니콜의 남편 맷 역은 <오펜하이머>, <맨체스터 바이 더 씨>의 케이시 애플렉이 연기해요.

시트콤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 시리즈의 제이슨 세걸이 진심을 다해, 친구들 곁에 머무는 데인 역을 맡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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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 프렌드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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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대한 담담한 시선, <굿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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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를 모티브로 한 먹먹한 사랑과 이별, <너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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