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스릴러<카니펙스: 죽음의 숲>영화정보, 멸종된 고대 포식자의 경고

호주 산불 이후 생태계 관찰을 위해 숲으로 간 이들이 멸종된 고대의 육식 동물을 만나며 벌어지는 사투를 그린 공포스릴러 <카니펙스: 죽음의 숲> 영화정보입니다. 

안녕하세요, 펭귄극장입니다!

줄거리와 기본정보

호주의 산불 이후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 다큐멘터리를 기획한 베일리는 생물학자인 그레이스, 벤과 함께 숲으로 향한다. 
산불 재생 지역을 여행하며 멸종위기종의 개체수를 파악함과 동시에 동물을 위해 숲을 벌목 금지 구역으로 만들 계획을 세워나간다. 

한편 숲에 몰래 들어온 불법 사냥꾼과 그들의 연락을 받고 출동한 산림 관리원까지 숲에서 원인 불명의 실종 사건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이러한 상황을 모른 채 조사와 연구에 열중하는 베일리와 그레이스, 벤 앞에 존재가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동물이 나타난다.

---

카니펙스: 죽음의 숲 Carnifex
감독	숀 레이프
출연	알렉산드라 파크
러닝타임	91분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공개	2024년 4월 3일

---

반응형

숲과 환경, 공포스릴러 

영화 <카니펙스: 죽음의 숲>은 호주의 울창한 자연을 파괴한 거대한 산불의 실제 영상으로 시작합니다. 
주인공은 다큐멘터리 작가와 두 명의 생물학자(이자 환경운동가)로 이들은 재생 사업 중인 숲으로 들어가 동물들의 생태를 확인하고 기록하려 하죠.

영화의 첫 장면과 주인공의 직업으로 이미 이 영화의 주제는 선명히 드러납니다. 
숲과 동물을 무시하는 불법 밀렵꾼(이기적인 인간)이 등장하고 이들은 자연의 여러 모습 중 '공포의 대상'으로서 형상화된 괴수 카니펙스를 대면하게 됩니다.  

저예산의 호주 영화이자 숀 레이프 감독의 데뷔작인 이 작품은 아주 영리하게 파괴된 숲과 멸종된 동물을 괴수로 부활시키며 환경 문제를  공포 스릴러라는 장르에 녹여냅니다. 
 

멸종된 육식 동물, 카니펙스의 습격 

주인공들은 깊은 숲에서 동물을 관찰하다 거대한 발톱 자국을 발견해요. 
 
생물학자인 벤은 이것이 고대 유대류의 조상이자 매복 포식자라 불린 카니펙스의 발톱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미 수만 년 전 멸종된 동물이 나타날 리 없다고 생각하죠. 

하지만 밤이면 들려오는 기괴한 울음소리와 발견되는 죽음의 그림자 끝에 결국 유대류 사자라 불린 카니펙스와 조우합니다. 
 
어둠으로 뒤덮인 울창한 숲에서 멸종된 줄로만 알았던 육식동물로부터 생존해야 하는 주인공들의 사투가 처절하게 펼쳐집니다. 

또, 기괴한 울음소리, 붉은 눈동자, 섬뜩한 피부 등 하나씩 드러나는 카니펙스의 모습으로 서서히 서스펜스를 쌓아가다 마지막에 전체를 드러내며 공포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립니다.

---

카니펙스: 죽음의 숲 예고편

---

환경과 자연, 지배종

주지훈,한효주<지배종>인공배양육의 시대가 온다면(출연진,몇부작,예고편 드라마정보)

바다의 괴수, 메가로돈 

영화<메가로돈2> 바다 괴수VS강철 다이버(출연진, 개봉정보,메가로돈 뜻)

고대 악령의 부활, 더 오퍼링

공포영화<더 오퍼링> 여자와 아기를 노리는 고대 악령 아비조우의 부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