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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다큐멘터리 <문재인입니다>

오늘의 영화

by 채플린과코엔 2023. 4. 2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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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으로 5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 문재인 전 대통령은 평산 마을에서 모든 짐을 내려놓고 평범한 삶을 살고 있다. 
텃밭을 가꾸고 개와 고양이의 밥을 챙기는 것은 일과이고, 수염을 깎지 않고 편한 옷을 입을 수 있는 것은 자유다. 


퇴임 이후 최초로 공개되는 평산 마을에서의 일상과 인터뷰, 오랜 시간 곁에서 동고동락한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사람 문재인을 들여다보고 이해하는 다큐멘터리 <문재인입니다>가 5월 개봉한다. 
 

수많은 평가와 호명에도 한 단어로 정의될 수 없는, 그래서 더욱 이해하고 싶은 사람 문재인에 대한 탐구

 
영화 <문재인입니다>는 모두가 알지만 한 단어로 정의하기 힘든 사람,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사람 문재인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다큐멘터리다. 

 
사람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사이에서>, <목숨>, <노무현입니다> 등 웰메이드 휴먼 다큐멘터리를 만들어 온 이창재 감독이 대통령 퇴임 이후 자연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 문재인'을 만나 탐구하고 이해하려 노력한 끝에 2년 여의 제작 과정을 거쳐 완성했다. 
 
편안한 복장으로 반려견 토리의 밥을 챙겨주며 다정한 미소를 짓는 모습을 비롯해 퇴임 후 평산 마을에서의 자연스러운 일상이 최초로 공개된다.

 

대통령 퇴임 이후 1년, 평산 마을에서 자유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 텃밭을 가꾸며 직접 수확한 당근을 보고 즐거워하고 자신만을 위한 시간과 공간인 서재에서 책을 읽는다. 때론 가족들과 평범하고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 등 소박하고 자연스러운 일상을 만나볼 수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공적인 인물 문재인의 이야기도 담겨있다. 변호사 시절부터 청와대 민정수석, 대통령 비서실장, 당 대표를 거쳐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평가와 호명 속에서 살아온 문재인.

 

그의 인생을 곁에서 함께 한 이들의 특별한 인터뷰를 통해 문재인이라는 인물을 좀 더 깊이 조명한다. 여기에 10시간이 넘는 문재인 전 대통령 본인의 인터뷰가 더해져 지금껏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사람 문재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영화 <문재인입니다>는 개봉에 앞서 4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특별상영된다. 4월 29일(토)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JBC에서는 상영에 앞서 이창재 감독의 무대인사가 진행되고, 4월 30일(일) CGV 전주고사점 상영 후에는 이창재 감독의 관객과의 대화(GV)가 진행된다. 
 
또한 극장 개봉을 응원하기 위한 텀블벅 후원 페이지를 4월 10일 오픈했는데 오픈 5시간 만에 목표 금액을 달성하며 폭발적 관심을 불러 모았다. 텀블벅 펀딩을 통해 영화 개봉을 응원하는 후원자들에게는 특별시사회, DVD, 포토북 등이 제공된다. 
 
전직 대통령, 현직 평산 마을 주민으로 살고 있는 사람 문재인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문재인입니다>는 5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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