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10개 구단 다큐 <풀카운트> 회차 정보

한국 최초로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참여해 치열한 승부의 세계와 시즌 비하인드, 야구팬들에 대한 구단과 선수들의 뜨거운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스포츠 다큐멘터리 <풀카운트>가 2023년 4월 26일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된다. 

한국 최초 프로야구 전 구단 참여한 실사판 스토브리그

<풀카운트>는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참여했다는 것만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정 구단이나 감독, 선수 등을 조명하는 작품들은 있었지만, 프로야구 전체 구단이 참여한 다큐멘터리는 최초로 야구 역사에 큰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하다. 
 

<풀카운트>는 단순히 경기 현장의 기록이 아닌 우리가 몰랐던 치열한 시즌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아냈다.
2022년 강력한 우승 후보로 올라온 SSG, 언더독 키움의 중심에 있었던 타자 이정후,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의 마지막 시즌, LG트윈스의 28년째 밀봉된 아와모리 소주 등 10개 구단의 각기 다른 열정의 드라마를 담고 있다.

선수와 감독뿐만 아니라 구단주, 전략분석관, 응원단장, 열혈 팬 등 다양한 시선과 라커룸, 더그아웃 등 경기장 밖의 이야기는 야구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진심을 보여준다. 

 회차 정보: 10개 구단, 10개의 극적인 드라마 

4월 26일 공개된 첫번째 에피소드 '부활의 시간'은 KT 위즈의 이야기다. 특히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홈런 단독 선두에 나선 KT 위즈의 박병호 선수의 활약은 팀의 부활을 알리는 극적인 순간이었다. 

 

2편 '언더독의 반란'. 프로야구에서 언더독으로 분류된 키움 히어로즈의 이야기를 담는다. 연이은 선수들의 이적과 트레이드로 인해 선수들의 사기는 떨어지고, 지난 시즌 하위권으로 예상되었지만 천재형 타자 이정후를 중심으로 반란을 꿈꾸는 드라마를 담고 있다. 
 
3편 '와이어 투 와이어'. 지난 시즌 개막 후 1위를 질주한 SSG 랜더스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고, 그들이 감당해야 했던 이야기가 담겨있다. 직관 현장 응원의 정용진 구단주도 눈길을 끄는 대목.

4편 '거인의 가을야구'는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 선수의 마지막 꿈인 우승을 이루기 위한 전력 질주를 담았다. 시즌을 앞두고 은퇴를 선언한 이대호 선수와 롯데 자이언츠의 철저한 준비와 치열한 경기 과정, 그리고 마지막 경기까지 열정과 감동의 모든 순간을 담고 있다. 
 
5편 '아와모리 소주를 열어라'는 28년째 밀봉된 LG 트윈스의 아와모리 소주를 열기 위해 우승을 기원하는 선수들과 팬들의 열렬한 마음을 담고 있다. 유광택, 별명택, 눈물택 등 재치 있는 별명을 가진 LG 트윈스의 심장 박용택 선수가 은퇴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과 만나는 장면은 작품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6편 '무너진 수호신'. 지난 시즌 연패에 빠진 삼성 라이온즈의 드라마다. 국내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던 삼성 라이온즈의 오승환이 무너지자 걷잡을 수 없이 흔들리는 그들의 고민과 심정을 담고 있다. 

7편 '와일드 카드'는 지난 시즌 기아 타이거즈의 첫 홈런존의 주인공 나성범 선수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스크라테스의 부상으로 최고의 위기를 맞이한 기아 타이거즈가 나성범 선수의 영입과 양현종 선수의 복귀 등으로 극적인 드라마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8편 '야수가 되어라'는 팀의 상징인 야수로 거듭나고 있는 한화의 문동주와 삼성의 김현준의 드라마를 담고 있다. 프로의 벽을 실감하며 절치부심하는 두 선수의 이야기는 야구팬들의 지지와 관심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9편 '위기의 계절'은 프로야구의 상징적인 계절, 가을을 앞두고 승패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른 순간들을 담아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를 마친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상위 5개 팀이 맞붙는 포스트 시즌, 일명 가을야구를 향해 총력전을 다하는 치열한 승부의 현장을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 10편은 '우승을 향하여'.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는 야구 세계의 짜릿한 순간을 기록했다. 수많은 위기의 순간과 승패의 기록이 엇갈리는 프로야구 시즌, 끝까지 우승을 향해 달리는 격돌의 순간과 감동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 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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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개 구단의 열정적인 드라마를 담아낸 10개의 에피소드는 단순한 현장의 기록이 아닌, 다양한 시선과 감동의 드라마를 담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우리가 몰랐던 프로야구 10개 구단의 이야기와 치열한 시즌의 숨겨진 이야기를 야구 현장의 중심에서 생생하게 담아낸 <풀카운트>는 2023년 4월 26일 첫 공개된다. 총 10개의 에피소드는 매주 수요일마다 2편씩 디즈니+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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