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홍종현,문소리,정윤호 오피스드라마 <레이스>(출연진,등장인물,공개일 정보)

찐공감 오피스 성장 드라마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가 5월 10일 공개된다. 
<레이스>는 내세울만한 스펙은 없지만 열정적인 대행사 직원 박윤조가 단짝 친구 류재민이 다니는 대기업 홍보실에 취직한 뒤, 자신의 롤 모델 구이정을 만나 성장해 가는 오피스 드라마다. 

90년 생 직장인의 리얼 버전 박윤조 역은 이연희, 윤조의 친구이자 대기업 홍보실 직원 류재민 역은 홍종현이 연기한다. 문소리가 홍보업계 최고 전문가 구이정 역을, 정윤호가 홍보대행사 대표 서동훈 역을 맡아 흥미로운 조합을 이룬다.

 

제작진은 입체적 캐릭터와 탄탄한 구성으로 호평받은 김루리 작가가 대본을 맡고, 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20세기 소년소녀>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이동윤 감독이 연출을 맡아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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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시한 레이스 플레이어

스펙은 없지만 열정은 많습니다, 현실공감 캐릭터 박윤조/이연희

이연희가 연기하는 박윤조는 비록 내세울 스펙은 없지만 일에 대한 열정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대기업 계약직. 

작은 홍보대행사에서 일하던 윤조는 대기업의 차별 없는 채용 '스펙 아웃 프로젝트'를 통해 계약직으로 입사하지만, 채용 스캔들에 휘말리면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

이연희는 항상 뛰어다니는 윤조를 표현하기 위해 과감한 숏 컷 스타일로 변화를 주고, 의상 역시 캐주얼한 셔츠, 와이드한 팬츠로 역동적인 모습을 강조했다. 이연희의 박윤조는 평범하면서도 리얼한 직장인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내 현실적인 공감대를 이루며 극을 이끌어갈 예정.

워라밸이 중요해, 류재민/홍종현

류재민은 대기업 홍보실에서 완벽한 보도자료 작성과 깔끔한 업무 처리 능력을 인정받는 에이스로 부러움을 사는 인물.

 

하지만 정작 본인은 일에 대한 욕심과 회사에 대한 기대가 없다. 개인과 회사를 철저하게 분리해서 생각하고, 워라밸을 중요시하는 90년대 생 직장인 재민은 홍종현이 연기한다. '스펙 아웃 프로젝트'로 특별 채용된 친구 윤조와 함께 일하며 변화를 겪고, 자신만의 인생레이스를 펼친다. 

특히 홍종현은 슈트 패션의 정석을 보여준다. 단정함을 기본으로 한 데일리 슈트룩을 통해 업무와 일상에서 모두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모두의 롤모델 구이정/문소리

독보적인 존재감의 배우 문소리가 구이정 역으로 홍보 업계 최고 전문가의 면모를 보여준다. 구이정은 한국과 미국에서 PR 전문가로 정점을 찍고, 미국 대선 캠프에서 외국인 최초로 전략 커뮤니케이션을 담당, 홍보 분야의 입지적 커리어를 가진 인물.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활동을 펼치면서 영향력 있는 여성 리더로 뽑히는 등 업계뿐만 아니라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롤모델이 되었다. 

 

대학 동창이자 대기업 세용 신임대표의 제안으로 CCO(최고 홍보 책임자)가 된 구이정은 사내 정치 싸움에 흔들리지 않고 합리적 판단으로 프로의 모습을 보여준다. 

 

문소리는 냉철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칼단발 헤어스타일에 심플하면서 품위 있는 오피스룩으로 그만의 아우라를 보여줄 예정이다.

모두가 행복한 회사를 꿈꾸는 리더 서동훈/정윤호

정윤호는 홍보대행사 얼스컴의 CEO 서동훈을 연기한다. 서동훈은 홍보기획, 디자인, PT 능력을 갖춘 다재다능한 인물. 젊은 나이지만 오랜 외국 생활을 통해 쌓아 온 사람들과 소통하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권위적이지 않고 유연하 사고방식으로 회사를 이끈다.

 

대기업 세용의 브랜드 홍보 경쟁 PT에 참여하며 윤조를 만나고,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여러 가지 이해관계 속에서도 현명한 선택과 행동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긍정적 평가와 신뢰를 받는다. 

정윤호는 외향적이고 솔직하며 개방적인 인물을 밝은 에너지로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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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라는 공간, 각자 다른 위치에서 인생 레이스를 달리는 캐릭터들이 서로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신선한 케미를 완성할지 기대되는 오피스 드라마 <레이스>는 디즈니+를 통해 5월 10일 첫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