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매기 무어를 죽였을까 Maggie Moore(s) : 실화 바탕의 범죄 영화

일주일 사이 매기 무어라는 이름을 가진 두 명의 여성이 살해되는 기이한 사건 그린 실화를 모티브의 범죄 영화 누가 매기 무어를 죽였을까 정보입니다. 

안녕하세요, 펭귄극장입니다!

줄거리와 기본정보

매기 무어라는 여성이 사망한 채 발견되는 사건이 벌어지자 경찰서장 샌더스는 남편 제이 무어를 용의자로 판단하고 수사를 시작한다.
며칠 후 사건 현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또 한 명의 여성이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피해자의 이름은 다시 매기 무어.

일주일 사이 두 명의 매기 무어가 살해되는 이상한 사건, 누가 매기 무어를 죽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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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매기 무어를 죽였을까? Maggie Moore(s)
감독	존 슬레터리
출연	존 햄, 티나 페이
러닝타임	99분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공개	2024년 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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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모티브 범죄 영화

영화 <누가 매기 무어를 죽였을까>는 동명의 여성 두 명이 비슷한 시기에 살해되는 기괴한 사건을 그린 범죄영화예요. 
경찰서장이 이 사건을 수사하면서 작은 마을의 거짓말과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로 블랙 코미디적인 요소도 담겨있어요.(하지만 웃기지는 않습니다)

영화는 초반에 첫 번째 매기 무어의 죽음이 누구의 짓인지 밝히고 시작해요. 사건을 조사하는 경찰서장은 모르지만 관객은 매기 무어의 남편 짓임을 알고 있는 거죠.
 
그리고 매기 무어의 남편 제이 무어는 수사가 본인을 향해 조여오던 중 우연히 와이프와 같은 이름을 가진 여성이 인근에 살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꾀를 내죠. 다른 매기 무어가 타겟이었는데 신원을 잘못 파악한 범인의 실수인 양 꾸미려 합니다. 그리고 킬러를 재고용합니다. 그로 인해 상황은 통제불능의 상태로 치닫기 시작해요.

<누가 매기 무어를 죽였을까>는 <아이언맨>, <앤트맨> 등 MCU 영화에서 하워드 스타크 역으로 익숙한 배우 존 슬레터리의 두 번째 연출작이에요. 
 
영화는 같은 지역에 사는 동명의 여성이 살해당한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졌어요. 
 

모티브가 된 실제 사건

2000년 10월 12일 미국 텍사스에서 메리 모리스가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10월 16일 같은 텍사스 주민 살해 사건이 발생하는데 희생자의 이름이 메리 모리스로 4일 전 발생한 사건의 희생자와 이름이 같았어요.
 
이 이상한 사건은 고용된 킬러가 동명이인을 착각해서 벌어진 사건이라거나, 한 사람을 죽인 범인이 살해 동기를 숨기기 위해 동명이인을 죽여 수사에 혼선을 줬다는 등의 온갖 추측을 만들어냈다고 해요.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 사건의 범인은 잡히지 않았고 여전히 미제 사건으로 남아있다고 해요.
 

등장인물/출연진

두 명의 매기 무어 사건을 수사하는 조던 샌더스 경찰서장 역은 TV 시리즈 <매드맨>으로 에미상 남우주연상 수상, <탑건: 매버릭>의 사이클론 역으로 잘 알려진 존 햄이 맡았어요.

범죄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 리타 역은 SNL 최초의 여성 수석 작가이자 크루, <퀸카로 살아남는 법>의 각본, <아파트 이웃들이 수상해> 시리즈,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 등의 작품에서 배우로 활약한 티나 페이가 맡았어요. 
 
첫 희생자 매기 무어의 남편 제이 무어 역은 TV시리즈 <킨 KINDRED>, <어메이징 스토리>의 미카 스톡,
청각장애가 있는 살인청부업자 코스코 역은 <브라이트>, <나쁜 녀석들 3>의 해피 앤더슨이 맡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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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매기 무어를 죽였을까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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