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호화 크루즈 오디세이호에서 일하는 의료진의 일과 사랑을 그린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닥터 오디세이 드라마 정보입니다.
럭셔리 크루즈 '오디세이'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응급 상황들을 해결하는 선상 의료팀의 이야기
닥터 오디세이 Doctor Odyssey | |
감독 | 패리스 버클레이 외 |
출연 | 조슈아 잭슨, 필리파 수, 션 틸, 돈 존슨 외 |
OTT | 디즈니+ |
총회차 | 8부작 |
공개 | 2024년 10월 24일 |
디즈니+의 드라마 <닥터 오디세이>는 럭셔리 크루즈 오디세이호에서 일하는 의료진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제목과 스토리에서 이미 많은 것을 이야기하고 있는 이 작품은 예상 그대로 시원하고 아름다운 바다, 고급스러운 크루즈가 주는 공간적 볼거리, <그레이 아나토미>처럼 펼쳐질 의학 드라마와 이런 공간에선 절대 빠질 수 없는 로맨스까지 포함되어 있어요.
경쾌하고 매력적인 의사 맥스(죠슈아 잭슨)가 오디세이호에 부임하며 드라마가 시작되는데요. 크루즈에서의 오랜 경험을 가진 두 명의 간호사 에이버리(필리파 수)와 트리스탄(션 틸)은 맥스와 한 팀을 이루며 선 내에서 발생하는 응급 상황들을 헤쳐나갑니다.
주인공들은 새우를 너무 많이 먹어 생긴 요오드 중독이나 당장 응급수술이 필요한 음경 손상 같은 환자를 만나고 이를 해결하는데요.
드라마의 톤은 가볍고 경쾌해요. 드라마의 추구 방향은 리얼리티가 아닙니다. 눈이 즐겁고 마음이 탁 트이는 호화로운 여유로움을 만끽하는 것이 오히려 이 작품의 미덕에 가깝습니다.
<닥터 오디세이>라는 제목을 다른 표현으로 옮기자면, 응급환자가 발생하기도 하는 호화 유람선은 '사랑'을 싣고 정도 되겠습니다.
오디세이호에 새로 고용된 의사 맥스 역은 드라마 <도슨의 청춘일기>와 <프린지>의 피터 비숍 역으로 잘 알려진 배우 조슈아 잭슨,
맥스와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이는 베테랑 간호사 에이버리 역은 브로드웨이 뮤지컬 <해밀턴>의 엘리자 해밀턴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가수 겸 배우 필리파 수,
에이버리를 좋아하는 간호사 트리스탄 역은 드라마 <스킨스>, <더 기프티드> 등에 출연한 숀 틸,
오디세이호의 선장 로버트 역은 <마이애미의 두 형사>로 1980년대의 남성 아이콘으로 등극하며 큰 사랑을 받은 관록의 배우 돈 존슨이 맡았어요.
호화 유람선의 우아한 희비극, 슬픔의 삼각형
전문직(?)의 일과 사랑, 지옥에서 온 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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