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족 영화정보 : 김윤석 이승기 가족의 의미 담은 시끌벅적 코미디(뜻,출연진,개봉일)

외아들의 출가로 대가 끊길 위기에 처한 만둣집 사장 앞에 손주들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김윤석, 이승기 주연의 코미디  대가족 영화정보입니다. 

안녕하세요, 펭귄극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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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와 기본정보

38년 전통의 만두 맛집 평만옥의 사장 무옥(김윤석)은 대를 이을 줄 알았던 외아들 문석(이승기)이 승려가 되어 출가한 이후 근심이 깊다.

자신의 대에서 끊겨버릴 가문을 걱정하던 어느 날, 문석을 찾아온 어린 손님들! 아이들은 문석의 자식이라 자신들을 소개하고 이 사실은 문석이 출연 중인 라디오 생방송 중에 전국으로 전파된다.
 
환희와 행복으로 가득한 무옥과 과거를 되짚으며 진실을 찾으려는 문석, 손주들로 추정되는 아이들까지 와글와글 가족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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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족 About Family
감독	양우석(<변호인>, <강철비>)
출연	김윤석, 이승기, 김성령, 강한나, 박수영, 김시우, 윤채나, 심희섭, 길해연, 이순재
러닝타임	106분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개봉	2024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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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란 무엇인가, 코미디로 던지는 화두

영화 <대가족>은 여러모로 차태현, 박보영 주연의 <과속 스캔들>을 떠올리게 하는 영화예요. <과속 스캔들>은 한때 톱스타였지만 지금은 살짝 한물 간 싱글 연예인 앞에 딸과 손자라고 주장하는 부녀가 등장하며 벌어지는 가족 코미디인데요.

<대가족>은 외아들이 스님이 되어 대가 끊긴 만둣집 사장에게 손주라고 주장하는 아이들이 등장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제목 '대가족'의 의미

<대가족>은 <변호인>, <강철비> 등 정치적 소재로 시대의 화두를 던지는 영화를 만들어 온 양우석 감독의 일상 코미디인데요. 

양우석 감독은 영화의 제목인 '대가족'이 사전적 의미인 '식구 수가 많은 가족'이 아닌, '가족에 대하여(about family)'라는 의미라고 밝혔어요. 학벌이 중요시되고 그로 인해 사교육에 목숨 거는 이 시대에 '가족의 의미'에 대한 고민을 영화에 담았다고 해요.
 

등장인물/출연진

함무옥/김윤석

무옥은 만두로 일가를 이룬, 38년 전통의 맛집 평만옥의 사장이에요.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잘생긴 평생의 자랑이었던 외아들 문석이 문득 출가해 스님이 되면서 대가 끊기게 된 것을 통탄하는 인물이죠. 

<타짜>, <추격자>, <도둑들>, <완득이>, <남한산성>, <1987>, <노량: 죽음의 바다> 등 묵직한 카리스마의 김윤석이 함무옥 역을 맡아 본격 코미디 장르에 첫 출연합니다.
 

함문석/이승기 

문석은 의대생에서 스님으로 변신하며 극적인 인생을 살아가는 인물이에요. 그의 이력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관심의 대상이 되고 곧 스타 스님이 되죠. 전국에 방송되는 라디오 방송에서 숨겨둔 자식이 있음이 생중계되며 충격적인 스캔들의 주인공이 됩니다. 승명은 무애입니다.

드라마 <찬란한 유산>,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더킹 투 하츠>, <화유기>, <마우스>, <법대로 사랑하라>, 영화 <오늘의 연애>, <궁합> 등의 이승기가 문석 역을 맡았어요. 
 

방여사/김성령 

평만옥의 운영을 책임지는 실세로 함무옥 사장을 카리스마로 누를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에요.

<추적자: 더 레이서>, <야왕>, <상속자들>,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등의 김성령이 방여사 역을 맡았어요. 
 

한가연/강한나 

가연은 문석의 전 여친이자 현 절친으로 갑작스레 찾아온 아이들로 인해 과거를 강제 고백해야 하는 처지에 놓이는 인물이에요.

<60일, 지정생존자>, <스타트업>, <간떨어지는 동거>, <붉은 단심>, <비밀은 없어>의 강한나가 가연 역을 맡았어요.

 

인행/박수영 

인행은 주지 무애스님(문석)을 모시며 공과 사를 함께하는 수행승으로 문석의 스캔들을 해결하던 중 갑작스러운 사고로 양손을 다쳐 평만옥의 천덕꾸러기 신세가 됩니다.

<나의 해방일지>,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감사합니다> 등 수많은 작품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는 박수영이 인행 스님 역을 맡았어요. 
 

민국+민선/김시우+윤채나  

무옥에게 넝쿨째 굴러온 귀한 손주들인 민국과 민선 역은 아역 배우 김시우와 윤채나가 맡아 한도 초과의 사랑스러움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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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족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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