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샤말란의 반전 스릴러영화 <똑똑똑> 낯선 침입자의 공포

나이트 샤말란의 미스터리 스릴러

 

휴가를 즐기던 가족이 별장에 무단침입한 낯선 방문자들과 대치하는 끔찍한 상황을 맞이한다. 세상의 종말을 막으러 왔다는 낯선 침입자들은 가족 중 한 명을 희생시켜야만 인류의 멸망을 막을 수 있다고 한다.

 

잔혹한 선택을 강요하는 도발적이고 참신한 소재의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똑똑똑 Knock at the cabin>의 기본 스토리다. 인류를 살리면 가족이 죽고, 가족을 살리면 인류가 멸망한다는 선택의 기로에 인물을 세우는 스릴러로 <식스 센스>, <23 아이덴티티> 등 흥행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입증한 스릴러의 거장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신작이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압도적 연기력을 입증한 데이브 바티스타와 <해리포터> 시리즈의 '론 위즐리'로 많은 사랑을 받은 루퍼트 그린트를 비롯 조나단 그로프, 벤 알드리지, 닉키 아무카 버드 등 명배우들이 합류하여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선보인다. 

북미 개봉은 2023년 2월 3일, 국내 개봉은 3월 8일이다.

 

끊임없이 의심하라, 관전 포인트 TOP3

북미 박스오피스 1위, 흥행 대이변의 화제작

개봉 이후 8주간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던 블록버스터 <아바타:물의 길>의 흥행 독주를 막은 <똑똑똑>은 개봉과 동시에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똑똑똑>이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보여준 반전 흥행은 신선한 소재, 완성도 높은 연출, 베테랑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의 흥행 요소가 만들어 낸 결과다. 

 

<식스 센스>로 천재성을 입증한 스릴러의 거장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은 2017년 <23 아이덴티티>부터 <글래스>(2019), <올드>(2021), 2023년 <똑똑똑>까지 8년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 달성이라는 진기록을 달성하게 되었다.

인류의 종말 vs 가족의 희생, 독창적이고 도발적인 스릴러

<똑똑똑>의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가족과 인류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하는 최악의 상황을 다룬 신선한 스토리 전개에 있다. 휴가를 즐기던 가족이 인류를 살리면 가족이 죽고, 가족을 살리면 인류가 멸망하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인류의 종말에 대한 독창적이고 도발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매 작품 한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짜릿한 스릴러를 선보인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은 가족과 인류 사이 선택의 딜레마에 빠진 인물들을 섬세하게 묘사하여 영화를 보는 관객들도 끊임없이 질문을 받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헐리우드 베테랑 배우들의 소름 돋는 연기력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드랙스' 역으로 잘 알려진 데이브 바티스타는 <똑똑똑>에서 낯선 침입자들의 수장 레너드로 완벽한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데이브 바티스타는 "시나리오를 봤을 때, 이건 일생일대의 기회다. 내가 지금껏 기다려 온 역할이다라고 생각했다"고 캐릭터와 작품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론 위즐리'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루퍼트 그린트는 낯선 침입자 중 한 명인 레이먼드 역으로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연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 <똑똑똑 Knock at the cabin>은 러닝타임 100분, 15세 이상 관람가, 2023년 3월 8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