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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귀공자>출연진, 선과 악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등장인물 정보

오늘의 영화

by 채플린과코엔 2023. 6. 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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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펭귄극장입니다!

<귀공자> 스토리와 기본정보

필리핀 사설 경기장을 전전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복싱 선수 마르코. 엄마의 병이 깊어지자 마지막 희망인 한국으로 향한다.
불쑥 나타나 자신을 친구라고 소개하는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 마르코를 한국으로 불러들인 재벌 2세 한이사. 필리핀과 한국에서 우연한 만남이 반복되는 미스터리한 인물 윤주.
누가 친구이고 적인지 가늠할 수 없는 혼란 속에 마르코를 잡으려는 광기의 추격이 시작된다. 

영화 <귀공자>는 <신세계>, <마녀> 시리즈로 자신만의 연출 스타일을 구축해 온 박훈정 감독의 신작이다. 
하나의 타겟과 그를 쫓는 광기의 추격자들이 얽히고설키는 과정을 리얼하고 속도감 있는 액션과 서스펜스로 그려낸다.
 
특히 선과 악의 경계를 허무는 특유의 매력적인 캐릭터가 이 작품의 큰 재미가 될 전망이다. 


귀공자 The Childe
각본,감독박훈정
출연김선호, 강태주, 김강우, 고아라
러닝타임117분
개봉2023년 6월 21일

파격적인 변신에 도전한 김선호의 귀공자

포마드 헤어스타일에 말끔한 수트. 한국행 비행기 안, 마르코 앞에 홀연히 나타나 자신을 친구라 소개하는 정체불명의 남자. 
마르코 주변을 맴돌며 모든 걸 초토화시키는 무자비한 인물 귀공자. 마르코는 그가 적인지 친구인지 갈피를 잡을 수 없다. 
귀공자는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마르코의 숨통을 조여올 때쯤 진짜 속내를 드러낸다.

연극 <메모리 인 드림>, <얼음>, <터칭 더 보이드>, 드라마 <김과장>, <백일의 낭군님> 등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해 온 김선호. <스타트업>을 지나 <갯마을 차차차>로 포텐이 터진 그는 국내는 물론 아시아 팬까지 사로잡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무자비함과 여유, 위트를 동시에 보여주는 극과 극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지금껏 본 적 없는 파격적인 변신을 보여줄 예정. 
<귀공자>는 사생활 이슈로 잠시 숨을 고른 김선호의 복귀작이자 영화 데뷔작이다.
 

1980:1의 경쟁률을 뚫은 무서운 신인 강태주의 마르코

필리핀에서 병든 어머니와 지내고 있는 복싱 선수 마르코는 엄마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서라면 거칠 것이 없다. 평생 본 적도 없는 아버지가 자신을 찾고 있다는 소식에 무작정 한국으로 향한다.
그곳에 도착한 순간부터 영문도 모른 채 정체불명의 사람들에게 쫓기기 시작한다. 

1980:1의 경쟁률을 뚫고 하루아침에 모두의 타겟이 되어버린 마르코 역을 맡은 신예 강태주. 
그는 트레이닝 한달 반 만에 복싱 선수의 몸을 만드는 악바리 근성을 발휘하는가 하면 영어를 모국어처럼 구사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습을 거듭했다. 모두의 타겟이 된 만큼 누구보다 많고 다양한 액션씬을 직접 소화하는 열정을 보였다. 
절망적인 상황에 놓인 인물의 섬세한 감정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역대급 빌런 김강우의 한이사

사학재단의 이사. 마르코를 한국으로 불러들이지만 그를 손에 넣기가 쉽지 않다. 마르코를 차지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필사적으로 추격한다.
생각보다 행동이, 머리보다 몸이 먼저 반응하는 인물로 원하는 바를 얻기 위해서라면 피도 눈물도 없는 인물.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하고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배우 김강우가 살기 가득한 눈빛의 빌런을 연기한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역대급 빌런을 연기한 김강우가 <신세계>의 박성웅, <마녀>의 박희순, <낙원의 밤>의 차승원에 이어 박훈정 감독 작품의 강력한 빌런 탄생을 예고한다. 
 

선과 악이 공존하는 미스터리한 매력 고아라의 윤주

필리핀에서 마르코와 교통사고로 역인 후 한국에서 도주 중인 마르코와 재회하는 인물. 예기치 못한 만남에 어리둥절해하는 마르코와 달리 그녀의 태도에는 여유가 넘친다. 아무것도 모르는 마르코가 재밌다는 듯 예상치 못한 이야기를 꺼낸다.

연기력보다 외모가 먼저인 시절이 있었으나 지금은 그렇지 않은 배우 고아라가 다시 한번 비상할 캐릭터로 돌아온다.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이후 오랜만에 영화에 출연했다. 친절과 배려 뒤에 수상함을 간직한 윤주로 분한 고아라는 선과 악이 공존하는 미스터리한 매력으로 궁금증을 증폭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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