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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부기맨> 문이 열리는 순간 시작되는 공포(뜻,줄거리,개봉정보 ft.스티븐 킹)

오늘의 영화

by 채플린과코엔 2023. 6. 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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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펭귄극장입니다!


공포 영화의 대가들이 모여 만든 미스터리 공포영화

공포 소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름, 바로 스티븐 킹이죠. 스티븐 킹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부기맨>이 6월 6일 개봉합니다.

먼저 <부기맨>의 연출을 맡은 롭 새비지는 <호스트: 접속금지>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감독인데요. <호스트: 접속금지>는 온택트 화상 미팅을 소재로 팬데믹 시대의 현실을 생동감 있게 담아낸 공포영화였죠.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연출력으로 로튼토마토 신선도 100% 유지하며 주목을 받았어요. 이번 작품에선 한 가족에게 닥친 미스터리한 일을 통해 두려움, 공포라는 감정 자체에 집중한 서스펜스를 그려낼 예정이라고 해요.

시나리오 역시 레전드 공포영화로 평가받는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스콧 백, 브라이언 우즈가 작업했어요. 두 사람은 '환자가 정신과 의사에게 털어놓는 이야기가 의사의 삶에서 현실로 나타나고, 딸들에게까지 이어진다면 어떨까?'라는 아이디어로 이야기를 만들어갔다고 해요. 물론 스티븐 킹의 원작이 있었기에 이런 아이디어의 발전이 가능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시나리오에서 캐릭터의 심리적 상태와 두려움의 존재에 대해 깊이 있게 다듬는 작업은 <블랙 스완>의 마크 헤이만이 맡았다고 합니다. 

이 정도면 명실공히 공포 스릴러 장르의 대가들이 모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이들의 이름만으로도 <부기맨>은 웰메이드 공포영화가 될 것 같습니다.


문이 열리는 순간 시작되는 공포

세이디와 소여 자매는 갑작스러운 엄마의 사고로 깊은 슬픔 속에 지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집에 찾아와 아빠에게 그림을 건네는 낯선 남자.

 

남자의 방문 이후 소여는 밤이 오면 벽장 너머 뭔가 있다고 생각하며 두려움에 휩싸입니다. 

심리 상담을 받아도 극복되지 않는 두려움.

세이디는 소여의 공포를 무시하고 외면하지만, 이제 세이디 앞에도 무언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내 방에 뭔가 있어. 언니는 나 믿지?"

 

영화 <부기맨>은 엄마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가족에게 손님이 다녀간 뒤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공포영화입니다. 


부기맨 The Boogeyman
감독 롭 새비지
원작 스티븐 킹 [부기맨]
출연 소피 대처, 크리스 메시나, 데이빗 다스트말치안, 비비안 라이라 블레어, 매디슨 후
러닝타임 98분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개봉 2023년 6월 6일

 

부기맨(boogeyman)은 벽장에 사는 괴물, 형체나 모양 없이 아이들의 공포를 통해 형상화되는 존재를 뜻한다고 해요.

공포 괴담 중 하나로 소설, 영화, 애니메이션 등에서 공포의 상징적인 존재, 악역 캐릭터 등으로 다뤄지고 있어요. 

 

스티븐 킹이 이 부기맨 괴담을 소재로 단편 소설을 집필했고, 그것을 영화화한 것이 바로 영화 <부기맨>입니다. 


<부기맨> 예고편

 

영화 <부기맨>은 보이지 않는 공포에 대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작품이에요. 

아이들을 두려움에 떨게 한 낯선 방문자 '부기맨' 괴담을 숨 막히는 긴장감과 강렬한 서스펜스로 그려내 기대를 모으고 있어요.

<부기맨>은 6월 6일 개봉합니다.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 스티븐 킹

스티븐 킹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무려 100편이 넘는 영화의 원작자예요.

<샤이닝>, <쇼생크탈출>, <스탠 바이 미>, <그린 마일>, <미저리>, <미스트> 등 제목만 들어도 알만한 작품들이죠. 

 

영화 <부기맨> 역시 스티븐 킹의 단편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어요.

소설 [부기맨]은 1973년 잡지를 통해 첫 공개된 후 1978년 출판된 그의 소설집 [나이트 시프트]에 수록되었어요. 

스티븐 킹은 이 작품을 통해 인간의 내면 깊이 자리한 두려움과 공포 그 자체를 파고들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진짜 두려워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냅니다. 옷장 속에 숨어있는 존재에 대한 거장 작가의 해석은 매우 흥미롭습니다.(영화로 확인해요!) 


<부기맨>의 각본 스콧 벡, 브라이언 우즈의 연출작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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