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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박서준,박보영<콘크리트 유토피아>웹툰원작 재난영화(출연진,영화정보)

오늘의 영화

by 채플린과코엔 2023. 6. 1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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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펭귄극장입니다!


강렬한 드라마의 재난 영화

대지진으로 모든 것이 폐허로 변해버린 세상 속 유일하게 살아남은 아파트.

폐허가 된 도시에서 살아남은 아파트 안과 밖의 사람들이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인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버린 서울에서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재난 영화다. 

김숭늉 작가의 인기 웹툰 [유쾌한 왕따]의 2부 '유쾌한 이웃'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연출은 독립영화 <잉투기>로 큰 주목을 받고, 강동원 주연의 <가려진 시간>을 연출한 엄태화 감독, 주연은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이 맡아 기대를 모은다. 8월 개봉.

 

새로운 얼굴을 예고한 출연진

<내부자들>, <백두산>, <남산의 부장들>,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우리들의 블루스> 등 매 작품 놀라운 연기력으로 변신을 거듭해 온 배우 이병헌. 그가 외부인들로부터 아파트를 지키는 주민대표 영탁을 연기한다. 영탁은 위기 상황 속 단호한 결단력과 행동력으로 황궁아파트를 이끈다. 

이병헌은 아파트를 지키기 위해 어떤 위험도 마다하지 않는 리더 영탁 역으로 다시 한번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캐릭터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청년경찰>, <사자>, <드림>, <이태원 클라쓰> 등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흥행을 이끌어온 박서준은 민성 역을 맡았다. 민성은 평범한 공무원이었으나 대지진 후 영탁의 눈에 띄어 그의 조력자가 된다.

성실한 남편이자 직장인이었던 민성은 위기를 맞닥뜨리며 점차 대범하게 변하는 인물. 박서준은 극단을 오가는 폭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를 보여줄 예정.

 

<오 나의 귀신님>, <힘쎈여자 도봉순>, <어느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너의 결혼식> 등의 작품으로 큰 사랑을 받아 온 박보영이 명화 역을 맡았다. 명화는 민성의 아내로 박서준과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간호사 출신인 명화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다친 이들을 돌보는 따뜻하고 단단한 인물. 

박보영은 극한의 상황에서도 신념을 잃지 않는 명화 역으로 한층 성숙해진 연기를 펼친다. 또한 인간미와 강인함을 지닌 매력적인 캐릭터로 새로운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이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을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어쩌면 닥칠지도 모르는 재난 상황 속에 적나라한 인간의 모습과 생존을 위한 사투를 그리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8월 개봉한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티저 예고편


사실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를 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작품은 미야자키 하야오의 <미래소년 코난>이다. 자연(남겨진 섬)의 유토피아와 콘크리트(폐허)의 디스토피아를 이처럼 선명하고 재미있게 보여준 작품이 또 있나 싶을 정도의 명작이다. 물론 이 콘셉트는 극강의 기술력으로 싹 다 무릎 꿇린 <아바타>가 그대로 이어받는다(라고 아주 강력하게 생각하고 있다!).

 

산업사회 이후 유토피아는 과거로의 회귀, 다른 말로 '자연'을 의미하는 것으로 다루어져 왔다. 상대적으로 디스토피아는 산업의 발전이 가져온 폐해의 극대화를 의미했다. 그래서 '콘크리트 유토피아'라는 말의 의미와 재미가 상당하게 느껴진다. 

특히 통상적 의미의 디스토피아인 콘크리트가 하필 아파트라는 점은 대한민국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지진인지, 아파트인지, 아파트에 살고자 하는 사람들인지 무엇이 재난이고 디스토피아인지 생각하게 하는 영화의 탄생을 기대해 본다.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

 

재난은 결국 인간으로부터<콘크리트 유토피아>(뜻, 영화정보 ft.디스토피아)

기본정보 콘크리트 유토피아 CONCRETE UTOPIA 원작 김숭늉 작가, [유쾌한 왕따] 2부 '유쾌한 이웃' 감독 엄태화 출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 장르 재난/드라마 러닝타임 1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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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과 디스토피아,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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