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분리배출 핵심 요소는 네 가지예요.
1. 내용물을 깨끗이 비운다.
2. 이물질은 닦거나 헹군다.
3. 라벨,뚜껑 등 다른 재질은 분리한다.
4. 종류별, 재질별로 나누어 섞지 않는다.
비/행/분/석
재활용의 가능성은 높아지고 환경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병은 유리, 뚜껑은 알미늄.
따로 버려야 한다는 것 같기도 하고,
닫아야 한다고 들은 것도 같아요.
환경부, 내손안의 분리배출 등
나라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를 찾아봤어요.
여기서 투명페트병이라 함은 생수, 콜라/포카리스웨트/과일주스 등의 음료 페트병을 말해요.
투명하더라도 간장, 식초, 워셔액처럼 음료가 아닌 것이 들어있는 페트병은 일반 플라스틱, 뚜껑도 고민하지 마시고 버려주세요!
투명페트병은 비우고 헹구고 라벨을 뗍니다. 발로 밟든, 손으로 압착시키든 부피를 줄인 후 뚜껑을 닫아서 배출합니다.
이유는,
분리배출 선별 과정에서 병 내부에 이물질이 혼입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래요. 투명페트병은 고품질 재생원료인데 이물질이 묻으면 재활용이 어렵다고 합니다.
우리가 따로 제거하지 않아도 파쇄, 선별 과정에서 뚜껑이 분류되어 제거가 가능하다고 해요.
유리병은 세척해서 재사용하느냐,
파쇄해서 재활용하느냐에 따라
뚜껑 분리 여부가 달라져요!
같은 병으로 재사용되는 병을 공병이라고 하는데요, (박명수가 어린 시절 그렇게 줍고 다녔다던 그거 맞아요)
공병은 오염 예방 및 깨짐 방지를 위해 뚜껑을 닫아서 버릴 것을 권장하고 있어요.
뚜껑을 닫지 않으면 병끼리 부딪쳐 깨질 확률이 높다고 해요.
깨지지 않은 유리병은 20회 이상 재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병 입구에 이상이 있으면 불량으로 보고 파기시킨다고 해요.
파쇄해서 재활용하는 유리병은 뚜껑을 따로 버려요.
일반 유리병은 색상별로 분리해 파쇄하기 때문에 뚜껑을 분리해서 버리는 게 분리수거 업체에서 일하기가 훨씬 수월하다고 해요.
유리병 용기의 참기름(들기름)을 보면 뚜껑은 플라스틱 재질이죠. 분리해 보려고 시도하다 포기하곤 합니다.
이런 기름병이나 소스병은 뚜껑 분리 없이 유리병 재활용에 버리면 된다고 해요.
(무리하게 분리하다 보면 깨지기 십상이고, 깨진 유리는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합니다!)
재활용 분리배출의 원칙 중 하나는 '재질별로 나눈다'인데요,
투명페트병, 소주병, 맥주병은 뚜껑을 닫아서 버리면 된다,라고 기억해 두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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