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드 버틀러의 실화 탈출액션<칸다하 Kandahar>(뜻,예고편,영화정보)

신원이 노출된 CIA 요원이 아프가니스탄을 탈출하는 과정을 그린 제라드 버틀러 주연의 실화 바탕의 탈출 액션 <칸다하> 영화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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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펭귄극장입니다!

줄거리와 기본정보

CIA 비밀 요원 톰 해리스(제라드 버틀러)는 이란의 핵 작전 무마 작전을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다.

그러나 펜타곤 소속 내부 고발자로 인해 작전이 노출되고 톰의 신분도 탄로 나고 만다.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과 파키스탄 정보국은 톰을 납치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고

톰의 안전을 위해서는 동맹군이 주둔하는 아프가니스탄의 칸다하로 가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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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다하 Kandahar
감독	릭 로먼 워
출연	제라드 버틀러, 톰 리스 해리스, 트래비스 피멀 외
러닝타임	119분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개봉	2023년 9월 20일, 메가박스 단독 개봉

칸다하, 칸다하르(Kandahar)는 아프가니스탄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입니다. 
해발 약 1000m에 위치한 도시로 국제공항이 있어 외부와의 도로망이 발달해 있는 도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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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드 버틀러의 극한 탈출 액션

영화 <칸다하>는 신원이 노출된 CIA 비밀요원이 아프가니스탄을 탈출하는 과정을 밀도 높게 그린 액션 스릴러예요. 

<300>의 레오니다스 왕으로 세계적인 배우로 발돋움한 제라드 버틀러가 극한의 탈출 미션을 수행하는 CIA 요원 톰 해리스를 연기해요. 잘 나가던 변호사에서 배우로 전향한 특이한 이력을 가진 배우죠. 

 

끝없이 광활한 사막의 거대한 모래 바람은 물론 그를 뒤쫓는 탈레반 무리와 무인폭격기를 따돌리는 그의 모습은 처절하기까지 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울라 지역에서 촬영된 사막 탈출 장면은 근사한 볼거리를 제공하는데요.

지평선조차 구분하기 힘든 사막의 압도적인 광활함과 거대한 돌산이 사구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이 피 말리는 주인공의 사투를 더욱 외롭게 만듭니다. 

 

NSA 기밀자료 폭로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

2013년 미국 정보 보안 역사에 큰 충격을 안긴 사건이 있었는데요. NSA(미국 국가안보국)의 정보분석원 스노든이 미국 정부가 자국민은 물론 전 세계 사람들의 전화와 이메일 등의 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하고 폭로한 사건이에요.

NSA 기밀자료 폭로사건으로 불리는데요, 이 영화의 시나리오 작가가 당시 군 정보장교로 복무 중이던 미셸 라포츈이에요.

 

그는 당시 느꼈던 국제 정세, 유출 사건을 바탕으로 이 작품을 구상했다고 해요. 여기에 탈레반과 파키스탄 정부의 협력, CIA 불법 작전, 전쟁으로 상처입은 아프가니스탄의 비극적인 참상 등 실제 자료를 기반으로 완성되었어요.

 

<엔젤 해즈 폴른><그린랜드>의 릭 로먼 워 감독 신작

영화 <칸다하>는 릭 로먼 워 감독의 연출작이에요. 

1996년 <출구>를 첫 작품으로 발 킬머 주연의 <펠른>, 드웨인 존슨 주연의 <스니치> 등의 작품을 연출했죠.

무엇보다 <그린랜드>와 해즈 폴른(또는 백악관) 시리즈 3편 <엔젤 해즈 폴른>으로 유명한 감독이에요.

<백악관 최후의 날>, <런던 해즈 폴른> 시리즈의 3편 연출을 맡게 된 릭 로먼 워 감독은 이 시리즈의 주인공 제라드 버틀러와 2019년 <엔젤 해즈 폴른>으로 만났어요. 이 작품에 이어 지구에 운석이 떨어지며 벌어지는 재난을 그린 영화 <그린랜드>에서 재회했고요.

 

영화 <칸다하>는 릭 로먼 워 감독과 제라드 버틀러의 세 번째 협업 작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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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다하>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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