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 인간내면의 스펙터클<나폴레옹>영화정보(출연진,줄거리,예고편,개봉일)

프랑스의 황제 나폴레옹의 다층적인 면모, 스펙터클한 일대기를 그린 리들리 스콧 감독, 호아킨 피닉스 주연의 <나폴레옹> 영화정보입니다. 

안녕하세요, 펭귄극장입니다!

줄거리와 기본정보

1793년, 프랑스 전역에 혁명의 불꽃이 타오른다. 
코르시카 출신 장교 나폴레옹(호아킨 피닉스)은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국가를 위해 맞서며 영웅으로 떠오른다. 
 
사교 파티에서 영웅 나폴레옹을 만난 조세핀(바네사 커비)은 자신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나폴레옹을 선택한다.
그리고 나폴레옹은 스스로 황제의 자리에 오른다. 

황제가 된 나폴레옹을 흔드는 조세핀과 나폴레옹의 야망은 끝없이 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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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 NAPOLEON
감독	리들리 스콧
출연	호아킨 피닉스, 바네사 커비 외
러닝타임	158분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개봉	2023년 1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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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터클한 나폴레옹의 일대기

영화 <나폴레옹>은 프랑스를 주변국들의 침입에서 지켜낸 영웅이자 스스로 황제의 자리에 오른 나폴레옹의 일대기를 그리는 영화예요. 
가난한 귀족 집안 출신에서 세상을 정복한 황제가 되기까지의 파란만장한 삶이 장엄한 스케일과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펼쳐집니다. 

또한 인간 나폴레옹으로서의 삶과 연인이자 황후 조세핀과의 위험한 관계를 담아내 드라마틱한 서사를 담고 있어요.
군인으로서의 뛰어난 면모 뒤에 가려진 결핍과 욕망, 콤플렉스가 스펙터클한 전쟁과 함께 드러나요. 

철저한 고증으로 완성된 프랑스혁명 당시의 군복, 의복, 장신구 등을 보는 맛이 상당하고, 나폴레옹이 조세핀에게 왕관을 씌워주는 장면은 세기의 명화인 "나폴레옹 1세의 대관식"을 고스란히 재현해 내 색다른 영화적 감흥을 불러일으켜요.
 

명감독과 명배우의  두 번째 만남

<나폴레옹>의 연출은 세계적인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이에요. <에어리언>, <블레이드 러너>, <델마와 루이스>, <글래디에이터>, <프로메테우스>, <마션>등 시대를 대표하는 영화를 연출했죠. 감각적인 비주얼과 서사를 묵직하게 풀어내는 연출력을 보여주는 명감독입니다.

나폴레옹 역을 맡은 호아킨 피닉스 역시 이견 없는 명배우죠. 대표작 <조커>를 통해 코미디언을 꿈꾸는 평범한 인물이 폭력과 광기에 잠식되며 희대의 악당 조커로 변해가는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세상을 놀라게 했어요. 

두 사람의 첫 만남은 <글래디에이터>예요. 호아킨 피닉스는 황제를 살해하고 왕위를 이어받는 아들 코모두스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입증했고, 리들리 스콧 감독은 웅장한 비주얼과 탁월한 연출력으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했어요. 
 
두 거장이 만나 역사적인 인물의 일대기를 그리는 영화를 만들었으니, 이미 기대작이 되기에 충분한 조건을 갖춘 셈입니다. 
 

등장인물/출연진

나폴레옹/호아킨 피닉스

<글래디에이터>, <조커>, <그녀>, <보 이즈 어프레이드> 등 매 작품 완벽한 캐릭터를 선보이는 배우 호아킨 피닉스가 나폴레옹을 연기합니다. 영웅으로서의 나폴레옹만을 그리지 않을 것임이 명백해지는 캐스팅이죠.

나폴레옹의 다양한 지점-콤플렉스, 자기 연민, 욕망, 사랑 등-을 호아킨 피닉스는 깊은 (좋은 의미의) 광기로 표현해 내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완성합니다. 
 

조세핀/바네사 커비

<어바웃타임>, <미 비포 유>,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분노의 질주: 홉스&쇼>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바네사 커비가 나폴레옹을 정복한 황후 조세핀 역을 맡았어요.

바네사 커비는 섬세하고 수준 높은 연기는 물론 매혹적인 비주얼로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압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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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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