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거나 곰팡이가 핀 음식물 버리는 방법을 환경부, 내손안의 분리배출 등의 사이트를 통해 알아봤어요.
겨울의 친구, 소중한 귤!
상자로 사면 하얗게 곰팡이가 핀 녀석들이 한두 개씩 발견되기도 하죠.
냉장고 야채칸 깊숙한 곳에서 상해버린 양파를 보기도 하고요.
상하거나 썩고 곰팡이가 피어버린 음식물
어떻게 버려야 할까요?
상하거나 썩거나 곰팡이가 핀 음식물도 '음식물쓰레기'로 버리면 됩니다.
전제조건은 상하긴 전에도 음식물쓰레기여야 한다는 것이고요.
기본적으로 우리가 버린 음식물쓰레기는 탈수, 건조, 멸균 과정을 거친다고 해요. 그 후 사료 또는 퇴비원료가 되거나 바이오가스화 되어 그 쓰임새를 다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상한 음식도 재활용이 가능한 것이라고 해요.
그러니 곰팡이가 핀 쌀이나, 토마토, 귤 등의 과일, 채소류, 상한 음식(쉬어버린 나물류 등의), 썩어가는 야채 등은 고민 없이 음식물쓰레기로 버리면 되겠습니다.
고추장이나 된장류도 너무 오래 두면 곰팡이가 피기도 하죠.
굴소스를 상온 보관하면 병 입구에 곱게(?) 핀 곰팡이가 까꿍 인사를 하기도 해요.
이런 소스류는 물로 헹구어 하수구로 배출해도 된다고 합니다.
된장이나 청국장의 경우 물에 녹지 않는 콩은 걸러서 음식물쓰레기로 배출하면 되고요.
그리고, 소스가 들어있는 용기는 재질별로 재활용 분리배출합니다. 완벽하네요!
단, 잼처럼 젤리형태의 음식물이라면 물로 흘려보내지 말고 음식물쓰레기로 버립니다.
다음은 음식물 쓰레기가 아닙니다.
채소 뿌리(파, 양파, 미나리 등)
채소의 마른 껍질(양파, 마늘, 옥수수 등),
고추씨, 고춧대, 옥수숫대, 왕겨
딱딱한 과일 껍질과 씨(파인애플, 코코넛 등의 껍질)
핵과류의 씨(복숭아, 살구, 감, 체리, 망고 등 크고 딱딱한 씨앗)
견과류의 껍질(호두, 밤, 땅콩 등)
육류의 뼈다귀와 털(소, 돼지, 닭 등의 뼈, 치킨 뼈, 족발 뼈 등)
어패류 껍데기(조개, 소라 전복, 굴, 게, 가재 등)
생선 뼈, 복어 내장
음식물 버리는 방법: 각종 가루
음식물 버리는 방법: 과일, 야채
음식물 버리는 방법: 육류, 생선
음식물 버리는 방법: 장류, 김치, 젓갈, 찌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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