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아 세두(레아 세이두라고도 하는데 레아 세두가 정확한 표기하고 합니다)는 여러 모로 대단한 배우이다.
일단 집안이 대단한데 프랑스에서 대대로 막대한 자본가(가장 오래된 영화사로 한 번쯤 들어봤을 고몽사, 미디어 기업 파테, 전자기기 업체 패럿 등이 다 집안 기업이라고) 가문이라고 한다.
이러면 편견이 생길법도 한데 레아 세두는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모든 편견을 가볍게 넘어섰다.
특히 2013년 <가장 따뜻한 색, 블루>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는데 대대로 감독에게 주어진 황금종려상을 배우에게도 수여한 첫 사례였다. 작품의 완성도에 감독과 동일한 기여를 했다는, 다시 말하면 연기가 정말 끝내줬다는 칸의 찬사였다.
그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배우지만 <미션 임파서블>, <007> 시리즈 등 헐리우드 블록버스터는 물론 쿠엔틴 타란티노의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웨스 앤더슨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등에 출연하며 세계적인 거장 감독들이 애정하는 배우이기도 하다. .
레아 세두의 영화 <내 아내 이야기>가 5월 24일 개봉한다.
오랜 항해 생활로 지친 선장 야코프(헤이스 나버르)는 장난스럽게 카페에 처음 들어오는 여인과 결혼하겠다는 농담을 한다. 그 앞에 거짓말처럼 나타난 운명의 여인 리지(레아 세두). 처음 본 순간부터 강한 끌림과 사랑을 느낀 야코프는 리지에게 프로포즈를 한다.
처음 만난 야코프의 청혼을 흔쾌히 승낙하는 리지. 그렇게 두 사람은 결혼한다. 그런데 야코프는 리지의 마음을 좀처럼 알 수가 없다.
결혼은 사랑의 시작일까, 끝일까?
제목 | 내 아내 이야기 The Story of My Wife |
감독 | 일디코 엔예디 |
출연 | 레아 세두, 루이 가렐, 헤이스 나버르 |
장르 | 멜로/로맨스/미스터리 |
러닝타임 | 169분 |
관람등급 | 청소년관람불가 |
개봉 | 2023년 5월 24일 |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2017)로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을 수상한 헝가리 영화감독 일디코 엔예디의 연출작으로 이 작품 역시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출품되었다.
영화 <내 아내 이야기>는 20세기 유럽을 상징하는 작가 밀란 퓌슈트의 베스트셀러 [The story of my wife]를 일디코 엔예디 감독이 직접 각색했다.
이 영화는 프랑스를 넘어 전 세계가 사랑하는 배우가 된 레아 세두의 파격적인 캐릭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레아 세두가 연기하는 리지는 아름다운 외모로 많은 남자들에게 쉽게 호감을 얻지만, 정작 자신의 마음은 헤아릴 수 없게 만드는 인물. 자유로운 영혼의 매력은 물론 다양한 감정에 빠져드는 모습을 섬세하고 디테일한 연기로 표현해 내었다.
특히 파격을 넘어선 짙은 멜로 연기를 선보인 레아 세두의 열정적이고 매혹적인 모습이 영화의 깊이와 완성도를 더해 해외 평단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 어른의 멜로
+ 이별이 예정된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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