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달로리안>시즌3 #만달로어 행성 #흑광선검 #그로구와 딘 자린

드디어 공개되는 만달로어 행성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만달로리안 The Mandalorian, Season3> 시즌3가 2023년 3월 8일 공개된다.
<만달로리안> 시즌3는 현상금 사냥꾼 딘 자린과 포스를 다루는 신비로운 능력을 지닌 그로구가 다시 만나 만달로어 행성으로 향하며 펼쳐지는 원대한 여정을 그린 이야기다. 시리즈를 통틀어 처음으로 공개되는 만달로어인들의 고향 만달로어 행성은 상상 이상의 스케일을 보여줄 것으로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아이언맨>, <라이온 킹>의 존 파브로 제작, <미나리>의 정이삭, <쥬라기 월드>의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감독이 에피소드 연출에 참여했다. 
 

딘 자린과 그로구의 재회, 새로운 모험

<만달로리안> 시즌 3에는 시리즈 내내 호기심을 자극했던 만달로어인들의 고향, 만달로어 행성이 마침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특히 그로구를 위해 헬멧을 벗었던 딘 자린이 다시 만달로어인으로 인정받기 위해 만달로어 행성으로 향하고, 그 과정에서 더 많은 만달로어인들이 등장할 것으로 예고돼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그중 시즌2에서 새롭게 얼굴을 비췄던 보 카탄은 시즌3을 통해 더욱 생생하고 감정적인 여정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우리는 언젠가 만달로어에 가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시즌3의 강점은 시즌 1, 2의 내용과 만달로어인 그리고 그들의 문화에 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딘 자린을 통해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다"라고 이번 시즌을 설명하기도 했다. 

또한 시즌2 말미에 드러난 만달로어인들 사이의 권력을 상징하는 전설적인 흑광선검(Darksaber}의 존재가 드러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새로운 만달로어인 세력으로 등장한 보 카탄이 흑광선검을 손에 넣기 위해 움직인 가운데 결국 이를 차지한 딘 자린.  이어지는 시즌3에서는 흑광선검을 사이에 둔 두 세력 간의 갈등이 심화될 것으로 예고됐다. 딘 자린 역의 페드로 파스칼과 보 카탄 역의 케이티 색코프의 몰입감과 긴장감을 높일 열연 또한 기대되는 포인트다. 
 
시즌2에서 아쉬운 작별을 고했던 딘 자린과 그로구도 재회한다. 포스를 다루는 법을 배우기 위해 루크 스카이워커의 품에 안겨 여정을 떠났던 그로구는 보다 성장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고 딘 자린은 그로구에게 한층 깊은 애정과 신뢰를 드러내며 업그레이드된 케미를 예고한다.  <만달로리안> 시리즈의 심장과 영혼이 된 딘 자린과 그로구는 이번 시리즈에서 캐릭터의 성장을 넘어 진전된 관계로 폭발적 시너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2020년 미국 OTT 통합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는 <만달로리안> 시리즈는 "SF의 강렬한 신화(Times}", "한 번도 경험한 적 없는 우주가 펼쳐진다(Independent)", "다이내믹하고 신선한 캐릭터들(Scifinow)" 등의 호평을 받으며 웰메이드 시리즈로 인정받았다. 전 세계 영화제에서 121회 노미네이트, 59개 부문 수상, 제73회 에미상 최다 노미네이트라는 독보적인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만달로리안> 시리즈가 이처럼 큰 사랑을 받는 데에는 <스타워즈> 시리즈에 아낌없는 팬심을 드러낸 최고의 제작진들이 합류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아이언맨> 시리즈, <라이온 킹> 등 수많은 작품을 성공시킨 존 파브로가 연출과 각본, 제작에 참여했고, <씬 시티>, <알리타: 배틀 엔젤> 등의 로버트 로드리게스를 비롯 <토르: 라그나로크>, <프리 가이>의 타이카 와이티티 등이 참여해 <스타워즈> 시리즈의 정신을 계승하면서도 이 작품만의 독창적 스토리텔링을 담아내 고유의 매력을 완성시켰다. 

시즌3에는 <미나리>의 정이삭 감독(에피소드3 연출)을 비롯해 <만달로리안> 시리즈에서 그리프 카가 역으로 열연 중인 칼 웨더스(에피소드4 연출>,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의 피터 램지 감독(에피소드5 연출) 등이 참여해 기대감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