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재난영화<플래닛>소행성 운석의 지구 충돌(예고편,줄거리,개봉정보)

안녕하세요, 펭귄극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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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닛> 줄거리와 기본정보

우주정거장 미르는 지나가는 소행성들을 추적 중이다. 24시간 후 지나갈 소행성을 추적 중 운석 충돌 가능성을 경고하지만 무시되고 만다. 

한편 지구에서는 지구를 비켜갈 유성우의 화려한 우주쇼를 볼 기대에 들떠 있다. 

소행성 뒤편 사각지대의 운석 파편들이 강력한 파워로 우주정거장을 파괴하고 지구를 향해 떨어지기 시작한다. 

소행성에 강타당한 지구는 건물과 도로가 붕괴되며 대재앙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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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닛 MIRA
감독	드미트리 키셀레프
출연	베로니카 우스티모바, 아나톨리 벨리, 예브게니 예고로프
장르	SF, 재난, 어드벤처
상영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14분
개봉	2023년 7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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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행성 운석의 지구 충돌

2029년 4월, 직경 400m의 소행성 '아포피스'가 지구로 근접할 예정이라고 한다. 아포피스는 히로시마 원자폭탄보다 8만 배 이상의 파워를 가졌다. 영화적 상상은 현실에 기반한 '가정'에서 시작된다.

 

만약 아포피스가 지구와 충돌한다면?

우주 파편, 우주 쓰레기, 소행성, 운석 파편 등 우주에 존재하는 수많은 요소들은 우리에게 동경의 대상이자 두려움의 대상이다. 두려움의 대상으로서의 소행성이 영화 <플래닛>의 소재다. 

 

이 영화는 소행성이 우주정거장과 부딪친 후 그 파편들이 지구를 덮치는 재난을 그린 영화다. 소행성 뒤 운석들이 지구로 돌진하며 지구를 초토화시킨다는 설정이다. 우주 강국 러시아에서 만든 영화다. 

 

재난의 한복판에 있는 듯한 긴장감

영화는 우주정거장 폭파와 함께 소행성의 운석들이 지구로 돌진하며 시작된다. 우주쇼로 생각한 사람들은 속수무책 당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재앙이 찾아온다. 

<플래닛>은 섬세하게 표현된 우주와 우주정거장 등의 볼거리를 선사한다. 또한 실제 소행성 파편이 떨어질 때 생길 수 있는 경우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리얼한 재난 상황을 보여준다. 운석 충돌의 순간뿐만 아니라 그로 인해 파급되는 2차 피해의 순간까지 생생하게 표현해 마치 지난의 한복판에 있는 듯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주인공 레라의 시각으로 보여주는 살아남기 위한 전쟁은 충돌 충격파로 인해 아파트 창문이 깨지면서 시작된다. 벽은 갈라지고, 엘리베이터는 멈춘다. 계단은 도망치려는 사람들로 아수라장이 된다. 바깥으로 나왔다고 살 수 있는 건 아니다. 건물은 무너지고 도로는 끊어진다. 대교 역시 붕괴되고 살아있는 사람이 도망칠 곳은 점점 사라진다. 

핵폭탄보다 강렬한 에너지를 지닌 채 지구로 쏟아지는 운석들로 지구가 초토화되는 모습을 보는 것은 충격에 가깝다. 

영화 <플래닛>은 어느 미래 지구가 맞닥뜨릴 수도 있는 우주 파편으로 인한 재난에 대한 간접 체험의 영화가 될 수도 있겠다. 

7월 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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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닛> 메인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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